안성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26개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주거복지 대상’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관리 및 지원 등 우수 지자체 정책의 수요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주거 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안성시는 전문가 성과평가와 발표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안성맞춤 청년주택 ▲가가홈홈(HOME) ...
지난 11.26~2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복구를 위해 경기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안성지점)을 통해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 융자를 신청받고 있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은 폭설 등 재해 피해 기업에 피해복구 비용을 융자해 주는 제도로 중소기업 1곳당 최대 5억원을 융자해 주며, 융자 이자 중 1.5%에 대한 이자차액도 보전해 준다. 자금평가(대출심사)는 생략되고 지원대상 적격여부를 평가한 후 융자 결정을 하며 융자 금액은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재해피해 특별경영자금을 융자받기 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1.27.~28. 대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게 파손된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 철거에 소요되는 장비대를 농가당 100만원 내외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피해사실이 입력된 농업인이며 신청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20일까지 이다. 긴급 복구 장비대를 지원받기 희망하는 농업인은 철거 작업을 완료한 후 ‘거주지의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에 청구서, 통장사본, 세금계산서, 작업확인서, 작업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축산농가 긴급...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대규모 폭설로 인한 응급 조치의 일환으로 시 예비비와 경기도 지원 예비비 등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감세정책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폭설 재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 19억 8천여만 원을 긴급 투입하며 제설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폭설 피해복구의 속도를 높이고자 안성시 재난관리기금 3억 원과 안성시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제설 장비 임차는 물론, 제설작업에 동참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학술동아리 CVLab(HERO 김민규 선지호 정세진) 이 지난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개최된 ‘2024 한이음 ICT멘토링 엑스포에서 공모전 대상 및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CVLab 학술동아리팀(지도교수 ICT로봇기계공학부 김상훈)은 4학년 김민규·선지호·정세진 등 총 3명과 ICT멘토인 ㈜경신 김평무팀장으로 구성하여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CVLab은 2019년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우수상 및 2022년 국방부장관배 국방로봇경진대회 우수상 등 매해 공학설계 기술을 선보여 그 실력을...
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새벽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6일 저녁부터 12월 3일 오전까지 주요도로와 결빙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에 인력 1,181명과 자체보유 제설장비 및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임차해 총 1,484대를의 장비를 투입하였으며, 제설자재로 친환경제설제 1,313톤과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를 259톤을 사용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
적설량 측정 오류에 기상청 입장 요구, “엄중한 책임 물어야” 안성시의회가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황윤희 의원)을 4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 27일과 28일 안성시 폭설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는 건의내용을 담고 있다. 안성시는 양일 간 최대 73㎝ 평균 60.53㎝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이로 인해 사망자 2명과...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하였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계량기 ...
안성시는 지난 2일, 대규모 폭설 피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의원 등이 함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농장 등을 시찰하며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설 피해 기업 중 한 곳인 ㈜에스피는 지난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붕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잔해에 묻혀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농장은 시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