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가 시의회를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9일 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빠르게 제공하고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설계비 3억5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오포읍 양벌리 17-120 일원에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2년...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2020. 3. 1.자로 광주시 공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주요공원의 야간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치안유지 환경조성 및 공원이용의 인식개선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제공하고자 광주시자율방범대(대장 이기덕)와 청석공원에서【시민안심공원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시 자율방범대는 현재 총 11개의 지대가 있으며, 광주시 관내의 야간방범 순찰, 안심귀가, 불우이웃돕기 집수리봉사, 연탄·쌀 봉사활동 등 시민의 편의와안전인식 ...
광주시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앞두고 ‘국세·지방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직접신고로 시행되는 개인지방소득세 납세편의를 위해 ‘국세·지방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납세편의를 도모한다고28일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민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한 곳에서 한 번에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는 세무서에서 함께 신고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가 직접 신고 받아 관...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위해 긴급복지 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주소득자의 실직, 사망, 질병 등의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가구(중위소득 75% 이하)는 월 123만원(4인 가구 기준)의 생계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위기사유에 새롭게 추가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사유에는 1개월 이상 소득이 단절된 임...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30% 감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은 광주시 상하수도 사용자 전체이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5월 고지분부터 최대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위한 법적근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4월 27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안동, 송정동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소규모환경개선,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문화 조성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단체)들에게 최대 400만원씩을 지원하며, 사업실행력 확보를 위해 사업운영 및 예산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광주시 내 생활기반(거주지, 직장, 학교 등)을 둔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찬·찬·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오포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기찬 DAY, 힘찬 건강한 밥상, 가득찬 든든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활기찬 DAY’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의 독거사 방지를 모토로 주 3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힘찬 건강한 밥상’은 취약계층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밑반찬을 방문 배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시작한 ‘가득찬 ...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톡톡 생각!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지역경제 챙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방안, 사업·사회·문화·환경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기업의 제품 판매확대 방안,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광주사랑카드 활용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응모기간 내 이메일(whiteya@korea.kr) 또는 방문...
광주시가 임차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착한임대인’에게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임대인에게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은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자이다. 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사람은 올해 말까지 광주시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리, 곤지암배수펌프장) 이용 ...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초월읍에 있는 방역업체 대주GS 정화려 대표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에 써 달라며 소독제 200통(20ℓ)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경안시장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 조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제 1천680개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쌍령동에서 콘크리트 블록 제조업을 하고 있는 ㈜다듬길에서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