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가 오는 2월 1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I Musici Veneziani)’의 내한공연을 발표했다. 2025 신년음악회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바로크 앙상블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공연으로,18세기 베네치아 황금기의 음악을 재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클래식 음악 애호가는 물론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베네치아의 문화유산을 음악으로 재현 ...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항참사가 일어난 무안국제공항에서 최연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시윤(12, 수원 파장초 5학년)군에게 16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시윤군은 지난 1월 4일 홀로 무안공항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 안내문을 만드는 등 오후 내내 봉사활동을 했다. 평소에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전시윤군은 공항참사 뉴스를 보고, 부모님에게 “무안공항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엄마는 “혼자서는 안 된다”고 말렸지만, 시윤이의 뜻은 확고했다. 마침내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차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고, 인센티브 20%를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1월 인센티브(20%)가 1월 1일 오후 1시경에 예산 소진으로 마감되자 수원시는 인센티브 혜택을 못 받은 시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준비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는 1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하는 이진우 기자(삼프로 TV 부대표)의 주제 강연으로 시작된다. 강연 주제는 ‘민생경제 동향과 지방정부 역할’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수원시 정책 대응’(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민생경제 회복을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3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 8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간 개관은 세대 간 소통과 교육 나눔을 위한 거점형 문화·복합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문화·소통의 복합 공간을 형성한다. 수원시는 이러한 공간을 통해 세대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
2025년 수원시민이 체감할 대전환은 생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변화를 준비 중이다. 수원시민의 만족스러운 도시 생활을 위해 돌봄부터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교육은 물론 혁신적인 제도 개선까지 구체적인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구상들이다. 2025 수원시정계획 중 생활 대전환과 공공 분야 혁신을 들여다 본다. ◇삶에 힘이 되는 돌봄도시 수원시의 생활 대전환은 돌봄에서 시작한다. 수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긴 누구에게나 언제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하며 다양한 복지 제도의 폭을 넓히고 다듬을...
수원시민의 절반 가까이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향같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으며,공공기관을 이웃보다 더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패널3천30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11월18일부터5일간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1,703명이 응답한'수원시민 정주의식 및 사회적 신뢰,포용성 조사'에서 나타났다. 수원시민46.2%,수원에서 태어나지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 없다고 인식 '수원은 어떤 의미를 주는 도시인가'라는 정주의식을 묻는 질문에'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고향이나 다름없는 도시'라는 응답이46.2%로 가...
수원시민들과 유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16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용인 두창리 묘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심 전 시장의 유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재준 시장은 추모사에서 “심재덕 시장님께서 남기신 업적과 가치는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흐르고 있다”며, “그는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를 변화시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심 전 시장이 이끈 화장실 문화 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화장실 문화 운동을 통해 위생과 생명의 가치를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14일(화)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온누리상품권,백미,라면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가구446가구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요즘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서,세상에 혼자가 아니라 손잡을 수 있는 이웃이 곁에 있다는 안정감이 더욱 필요해졌다”며“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우리 시민들 한분 한분께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장은“여러분...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국제자매도시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7개 자매도시(기존 5개) 분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신년회·신규 위촉식’을 열었다. 기존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원회 등 5개 분과에 클루지나포카(루마니아), 하이즈엉(베트남) 분과를 신규 구성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규 2개 분과 위원 26명과 피닉스(미국) 분과 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