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수원시청에서 열린 단일기 게양식에 참여하여 한반도의 화합을 기원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반도기가 8월14일부터 31일까지청사 게양대에 게양된다.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정종훈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상임대표, 유은옥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수석부위원장, 조철상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장, 최승재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수원본부 집행위원장이 게양식에 참석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수원시는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14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했다. 단일기(한반도기)가 수원시청사에 게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반도기는 오는 31일까지 게양된다. 염태영 수원시장,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남북합의이행’이라고 적힌 카드섹션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12일 제5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유문종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자의 고충을 들었다. 유 제2부시장은 “인구 125만 명 대도시인 수원시의 제2부시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염태영 시장님이 지향하는 시민참여,...
염태영 수원시장이 기획재정부에 “4개 특례시의 기본재산액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책정기준을 ‘대도시 구간’으로 상향하기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개정 관련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시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기본재산액 고시를 개정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
수원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한 음식점에 모여 식사를 한 11명과 해당 음식점 업주 B씨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를 비롯한 11명은 8월 1일 오후 1시께부터 3시께까지 2시간여 동안 장안구의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열고 식사를 했다. 모임을 한 11명 중 A씨를 비롯한 7명이 8월 6~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업주 B씨와 B씨의 지인 C씨, C씨의 지인 D씨 등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모임 회원 4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정부는 지난 7월 ...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10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의회에서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지난 9일에 이어 개최한 두 번째 의정토론회다. 토론회의 좌장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이 맡았고, 9일 개최된 1차 토론회와 마찬가지로 ZOOM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제자인 이은희 독일 풍경세계문화협의회 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독일 사회에 알린 다양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국제적·초국가...
수원시의회는 9일 매원감리교회에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의 조성 의미를 공유하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제9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ZOOM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영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을, 이성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와서혁수 대구 위안부 역사관 ‘희움’ 대표가발제를 맡았고, 한경희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 조영숙수원여성회 대표, 우병민...
수원시가 5~6일 ‘건강복지팀’을 신설한 12개 동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 동 복지행정팀·건강복지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7월 26일 자 조직개편으로 파장동·영화동·조원1동·세류2동·평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인계동·매탄3동·원천동·광교2동 등 12개 동(구별 3개 동)에 ‘건강복지팀’을 신설했다. 12개 동에서는 건강복지팀과 복지행정팀이 주민들에게 전문적으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32개 동은 맞춤형복지팀이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합 운영...
수원시가 15일까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 1314개소를 특별점검한다.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수원시는 15일까지 코인노래연습장을 포함한 관내 노래연습장 721개소와 PC방·오락실·멀티방 등 게임제공업소 593개소를 특별점검한다. 점검은 8월 5일 시작했다. 공직자 340여 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이행 여부와 게임제공업소의 4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모든 노래연습장은 8월 4일부터 15일...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부문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가 소속팀인 수원시청에 동메달을 봉납했다. 수원시는 4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로비에서 여서정 선수의 동메달 봉납 및 포상금(3천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여서정 선수, 아버지이자 선배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과 김성만 체조부 감독 등이 참석해 함께 감격을 나눴다. 수원시는 여서정 선수와 여홍철 교수를 비롯해 결실을 맺기까지 함께 힘을 모은 감독 및 코치,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등에게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