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 시흥미래교육 포럼 현장 (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902302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ngfp.jpg)
올해 미래교육포럼은 단순한 토론회 형식을 넘어, 시민·교육 현장 관계자·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분산형 포럼으로 기획됐다. 11월 28일 첫 포럼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시흥 관내 여러 공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며, 교육 현장의 현실과 필요, 그리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크기변환]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 시흥미래교육 포럼 현장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902304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8an.jpg)
임병택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교육격차 해소 ▲포용적 교육환경 구축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직업 교육 ▲지역 돌봄체계 연계 강화 등 시흥교육이 직면한 주요 과제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지속 가능하다”며 시민 참여형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 시흥미래교육 포럼 현장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902310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hka.jpg)
포럼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치며 시흥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교육은 지역의 성장 동력이며,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공의 가치”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크기변환]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 시흥미래교육 포럼 현장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902312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lsgq.jpg)
이번 포럼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시민 참여 중심의 지속적인 교육 소통 프로그램으로, 12월 8일까지 관내 복지관·학교·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세부 주제별 토론이 이어진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모인 의견을 향후 시흥교육 정책 설계와 2025년도 교육협력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크기변환]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 시흥미래교육 포럼 현장 (6).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902313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a2ji.jpg)
시흥시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시의회,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아이와 시민이 성장하는 교육도시 시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