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temp_1779628972298.-334294274.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518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jlmm.jpeg)
축제 3일 차를 맞은 전곡항에서는 하루 종일 이어진 버스킹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바닷바람과 어우러진 거리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됐다.
![[크기변환]temp_1779628972302.-334294274.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535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xvdr.jpeg)
특히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한 ‘화성 무용제’는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무대는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한국무용의 대중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크기변환]temp_1779628972305.-334294274.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549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b4ur.jpeg)
오후 1시 메인무대에서는 ‘뱃놀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위드유컴퍼니와 플레이스타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배우들의 역동적인 무대와 관객 참여형 구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크기변환]1-9. 하얀색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하얀 깃털 부채를 들고 춤추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618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1bj9.jpg)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화성시예술단과 뮤지컬 배우 이희주가 함께하는 ‘화성시 예술단 OST 콘서트’가 진행돼 전곡항의 밤바다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유명 뮤지컬 OST와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낭만적인 축제의 밤을 완성했다.
![[크기변환]1-7. 어린이 공연팀이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629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4u2t.jpg)
해상과 하늘에서도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해상 플라이보드쇼 ‘풍류단의 항해’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역동적인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물 위를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묘기와 박진감 넘치는 연출은 전곡항의 바다를 더욱 특별한 무대로 만들었다.
![[크기변환]1-3. 전곡항 해상에 설치된 부교 위에서 관람객들이 화려한 플라이보드를 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643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ces7.jpg)
또한 서해랑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해 운영된 ‘천해유람단’ 프로그램 역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 위에서 전곡항과 제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하며 서해의 절경을 만끽했다.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백미리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독살체험과 조개캐기 프로그램에는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렸다. 독살체험은 전통 어업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아보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전통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크기변환]1-1. 거리 곳곳에 설치된 공연 무대와 체험 부스들 사이로 수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716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mlir.jpg)
이밖에도 행사장 도로를 대형 도화지처럼 활용한 ‘도로 위 캔버스’, 아이들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뛰어노는 ‘어린이 버블댄스 파티’, 힘과 협동심을 겨루는 ‘도전! 배끌기’ 등 육상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축제 현장을 웃음과 활기로 채웠다.
![[크기변환]1-2. 도로 위 캔버스 체험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시민들이 분필로 그림과 글을 남기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3747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v2u0.jpg)
무엇보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단순한 오락형 축제를 넘어 ‘4무(無) 축제’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시는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의전이 없는 축제를 목표로 현장 운영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교통안전 점검 시스템을 가동해 차량 밀집 구간의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매일 행사장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크기변환]1-4. 전곡항을 향해 다양한 요트와 보트들이 해상에서 행진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4235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dkqv.jpg)
또한 먹거리 부스와 관내 음식점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정찰제와 정량제를 준수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를 동시에 높이며 ‘명품 클린 축제’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크기변환]1-10.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우아한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4254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6d7u.jpg)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말을 맞아 전곡항을 찾아주신 수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교통, 위생,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다양한 무대 행사와 거리 공연이 이어지는 만큼 끝까지 화성 바다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기변환]1-11.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댄스팀이 힙합 댄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4224332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btcm.jpg)
한편, 화성 뱃놀이 축제는 다채로운 해양 레저 체험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축제로 자리잡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