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 행사·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 참여 -
![[크기변환][사진1] 20251125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603493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uvm.jpg)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5일 남사농원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김장에 참여했다.
![[크기변환][사진2] 20251125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603495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i47m.jpg)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북한이탈주민 100명을 포함한 130여 명이 함께 약 2,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고, 김치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크기변환][사진4] 20251121 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60351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jisd.jpg)
유진선 의장은 "오늘 정성껏 담근 김치에는 단순한 양념이 아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이 용인에서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사진5] 20251121 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1/2025112603520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b7w.jpg)
앞서 지난 21일에는 CGV 기흥에서 열린 ’제3회 우리들의 아지트 영화제‘에 참석해 청소년 창작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제는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적 협동조합이 주관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유 의장은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에는 각자의 시선과 노력이 담겨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 방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