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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이천쌀문화축제 김경희 시장 참석, 22일 개막…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5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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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이천쌀문화축제 김경희 시장 참석, 22일 개막…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 5일간 일정 돌입

김경희 시장과 함께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22일 개막… 가마솥밥·무지개 가래떡 등 5일간 대향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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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 아래,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형식으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 개막식 및 주요 프로그램

22일 오후 행사장인 농업테마공원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풍년마당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람객과 농업인이 축제의 문을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은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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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2 000명 2 000원 가마솥밥’ — 320 kg 가마솥에서 윤기 흐르는 이천쌀밥을 단돈 2 000원에 맛볼 수 있는 인기 행사.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600 미터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 — 방문객과 함께 길게 뽑은 가래떡을 나누며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담는다. 

전통 공연, 먹거리 체험 부스, 농업·쌀 관련 전시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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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가치와 지역경제

이천시는 이 축제를 단순히 지역 행사로 국한하지 않고, 농업과 도시, 세대 간 연결고리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예컨대 제 23회 축제의 경우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직접 경제 효과 약 97억 원, 간접 파급 효과 약 204억 원을 거둔 바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농업인의 자부심이자 지역경제 활력의 원천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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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입장객들은 가족 단위로 참가해 가마솥밥을 맛보고, 전통 놀이와 체험 부스를 통해 농업문화의 재미를 직접 느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쌀밥 비빔', 가래떡 만들기 등 한국 농경문화 특유의 정서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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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축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 공간, 그리고 지역 농업 가치와 도시 문화가 만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이천의 풍요로운 가을과 쌀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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