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 (수)

  • 맑음속초19.8℃
  • 맑음18.0℃
  • 구름많음철원16.8℃
  • 구름많음동두천18.0℃
  • 흐림파주16.6℃
  • 구름많음대관령15.8℃
  • 맑음춘천17.0℃
  • 안개백령도15.1℃
  • 맑음북강릉22.2℃
  • 맑음강릉21.8℃
  • 맑음동해23.7℃
  • 흐림서울19.8℃
  • 맑음인천19.8℃
  • 맑음원주19.8℃
  • 맑음울릉도20.3℃
  • 맑음수원20.1℃
  • 맑음영월16.7℃
  • 맑음충주19.1℃
  • 맑음서산20.0℃
  • 맑음울진21.9℃
  • 맑음청주20.9℃
  • 맑음대전20.2℃
  • 맑음추풍령19.5℃
  • 맑음안동19.1℃
  • 맑음상주20.3℃
  • 맑음포항20.4℃
  • 맑음군산19.4℃
  • 구름많음대구21.2℃
  • 맑음전주19.6℃
  • 맑음울산21.3℃
  • 맑음창원21.0℃
  • 맑음광주19.8℃
  • 맑음부산21.6℃
  • 맑음통영21.1℃
  • 맑음목포19.5℃
  • 맑음여수19.9℃
  • 맑음흑산도22.6℃
  • 맑음완도21.5℃
  • 맑음고창18.4℃
  • 맑음순천19.1℃
  • 맑음홍성(예)20.8℃
  • 맑음19.5℃
  • 맑음제주22.5℃
  • 맑음고산20.5℃
  • 맑음성산23.1℃
  • 맑음서귀포23.1℃
  • 맑음진주19.3℃
  • 흐림강화18.4℃
  • 맑음양평17.7℃
  • 맑음이천19.6℃
  • 맑음인제17.0℃
  • 맑음홍천17.6℃
  • 흐림태백15.9℃
  • 구름많음정선군13.4℃
  • 맑음제천15.9℃
  • 맑음보은17.7℃
  • 맑음천안19.4℃
  • 맑음보령21.7℃
  • 맑음부여18.7℃
  • 맑음금산18.2℃
  • 맑음19.6℃
  • 맑음부안20.1℃
  • 맑음임실17.2℃
  • 맑음정읍20.8℃
  • 맑음남원18.0℃
  • 맑음장수16.4℃
  • 맑음고창군19.8℃
  • 맑음영광군18.8℃
  • 맑음김해시21.2℃
  • 맑음순창군17.2℃
  • 맑음북창원21.6℃
  • 맑음양산시21.6℃
  • 맑음보성군20.6℃
  • 맑음강진군18.9℃
  • 맑음장흥18.3℃
  • 맑음해남19.7℃
  • 맑음고흥20.3℃
  • 맑음의령군17.8℃
  • 맑음함양군18.1℃
  • 맑음광양시21.5℃
  • 맑음진도군19.7℃
  • 맑음봉화16.3℃
  • 맑음영주20.2℃
  • 맑음문경20.6℃
  • 맑음청송군18.1℃
  • 맑음영덕21.5℃
  • 맑음의성18.3℃
  • 맑음구미22.1℃
  • 맑음영천20.0℃
  • 맑음경주시21.3℃
  • 구름많음거창18.0℃
  • 맑음합천17.6℃
  • 맑음밀양19.4℃
  • 맑음산청18.1℃
  • 맑음거제20.4℃
  • 맑음남해20.3℃
  • 맑음21.0℃
기상청 제공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도심 미관은 뒷전…도로 확장 후 남겨진 ‘흉물’에 주민들 불만 고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도심 미관은 뒷전…도로 확장 후 남겨진 ‘흉물’에 주민들 불만 고조

K-55 앞 도로 확장 공사 완료 1년, 철거 미비 건축물 방치…주민들 “시민과 외국인 모두에게 부끄러운 풍경”

평택시 신장동 298-185번지 인근, 주한미군기지 K-55 정문 앞 로터리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공사 과정에서 철거된 일부 건축물이 그대로 방치되며 주변 미관을 해치는 ‘도심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도로는 확장되었지만, 공사에 따른 주변 정비는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이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과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불쾌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크기변환]temp_1758025123487.-647372908.jpeg

현장을 목격한 신장동 주민 A씨는 “도로 확장은 분명히 끝났지만, 왜 주변 철거 건물 잔해는 그대로 두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지역은 외국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방문하는 곳인데, 도시 이미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K-55 기지가 인접한 이 지역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으로, 내·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아 도심 미관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곳이다. 그러나 현재 공사 후 남겨진 건물 잔해는 철제 구조물이 노출된 채 방치되어 있으며, 일부는 낙후된 외벽과 위험 요소까지 안고 있는 실정이다.

[크기변환]temp_1758025123493.-647372908.jpeg

주민들은 평택시의 행정 대응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신장동 인근 또 다른 주민 B씨는 “도로는 넓혔지만 그 외의 정비는 전혀 손도 대지 않은 모습”이라며 “주민 민원이 있어야만 움직이는 탁상행정은 이제 그만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 역시 이러한 방치된 모습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K-55를 방문하는 외국인 가족이나 관계자들에게 ‘관리되지 않는 도시’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시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몇 년간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이처럼 ‘공사 이후의 정비’가 미흡한 사례가 곳곳에서 드러나며 주민들의 행정 불신을 키우고 있다.

한편, 시민들은 “시급히 해당 부지를 정비하고, 도심 미관 개선과 함께 재개발 또는 공공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으며, 평택시의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