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보건교육정책실행연구회(회장 김민혜)와 함께 ‘경기 학교 응급체계 구축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크기변환]250830_골든타임을_확보하라__경기_학교_응급체계_모델_모색_정책_포럼_성료(체육건강교육과)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30233951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tu3.jpg)
연구회는 포럼 사전 준비로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학부모·관리자·일반교사·보건교사·행정직원·학생 등 9,10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시 학생 건강권과 교직원 안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정책 포럼 1부에서는 경기 학교 응급체계 모델 개발을 위해 연구회 회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연구 필요성과 설문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크기변환]250830_골든타임을_확보하라__경기_학교_응급체계_모델_모색_정책_포럼_성료(체육건강교육과)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302340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18j6.jpg)
2부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우회 학부모 대표, 응급 의학 전문의, 약사회, 치과의사회, 교사 대표, 도청 관계자, 간호대학 교수, 법률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 응급체계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크기변환]250830_골든타임을_확보하라__경기_학교_응급체계_모델_모색_정책_포럼_성료(체육건강교육과)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8/2025083023404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emb.jpg)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현행 학교 응급 대응 인력의 한계, 법적·제도적 모호성으로 인한 교직원의 소극적 대응, 응급 이송 체계 한계 등 현행 학교 응급체계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 및 정책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 학교 응급체계 모델을 구체화하고, 학생 안전과 미래 건강 대응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