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수원, 고양, 성남 등 도내 3개 농식품관에서 동시 개최되며, G마크 인증을 받은 경기도 우수 농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추석맞이 특별 행사로 마련되었다.
![[크기변환]251002 방성환 의원, 명절 맞아 경기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 앞장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0/202510060102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f7d7.jpg)
행사장에서 방 위원장은 판촉전에 참여한 농업인들과 판매 종사자들,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우리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깃든 경기 농산물이 명절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소비를 촉진하는 일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그리고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G마크는 경기도 농산물의 자부심”방성환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핵심인 ‘G마크 인증’ 농산물에 대해,
“G마크는 단순한 상표가 아니라, 경기도가 품질과 안전을 직접 보증하는 신뢰의 상징”이라며
“이러한 농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농업인에게는 실질적인 보람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가위 특별판촉전은 도민들이 G마크 인증을 받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성남, 수원, 고양의 경기농식품관 3곳에서는 사과, 배, 밤, 대추 등 제수용 농산물은 물론, 잡곡, 나물, 전통장류, 간편식품 등 명절 성수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할인 판매됐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식 및 체험 행사, 소비자 대상 이벤트, 직거래 상담 등도 병행되어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했다.
■ G마크란?‘G마크(Gyeonggi-do Mark)’는 경기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위생관리를 엄격하게 심사해 인증하는 공식 브랜드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G마크 제품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성환 위원장은 “이번 특별판촉전이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