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재정교육감은 지난 19일 14:00 브리핑룸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첫째 코로나19(COVID-19) 대응과 개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도교육청은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교육부, 교육지원청,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하고 있으며감염 예방법과 의심증상에 따른 대처법을 각 학교와 기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3월 개학을 대비해,교육부 특별교부금 63억과 자체 예비비 20억으로일반 교실에 상설 손 소독제를 설치하고 필요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만 18세 대상 참정권교육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꽃피우겠습니다.
2020년 4월 15일, 만 18세가 되는 경기도 3만 5천여명 전국 14만 3천여 명의 청년들은 첫 투표를 하며 공직선거법 개정 이후 사회의 관심이 높은 참정권교육은
초중고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고,실제 상황에서 판단력을 기르도록 논의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3월 16일부터 2주간을 ‘참정권교육 주간’으로 정하여, 학생유권자들이 선거의 의미와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찾아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중에 참정권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셋째 다양한 미래학교를 구상해 설립을 준비해 가고 있습니다.
중·고 연계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교육과정 연계뿐만 아니라,학점제, 교과 융합, IT기술 활용 수업 등 새로운 교육방법으로교원 인사 정책의 전환점과 학교 공간의 혁명적 변화도 만들어가게 될 것입니다.또, 체육특기자들이 유연한 교육과정 속에서 스포츠 분야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안학교 형태의 체육학교를 구상해 그 설립 방향에 대해 대한체육회와 논의해 가고 학생 한명 한명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대,다양한 미래학교의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제시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