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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화성 3대 축제 경제적 효과, 지난해보다 1.7배 증가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2025 수원화성 3대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가 60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354억 원)보다 1.7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대 축제 방문객 수는 112만 5000명으로 지난해(107만 4000명)보다 4.7% 증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8일 동안 진행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방문객은 5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23.5% 늘어났다. 3대 축제 방문객 중 수원시민 비율은 58.7%, 외지인은 41.3%였다. 수원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화성 3대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축제에 참여한 시민·단체, 수원문화재단·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렸다. 올해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8일로 늘어났고, 축제 공간은 수원화성 전역으로 확대됐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공간이 확장되면서 ‘문화관광도시 수원’으로서 도시정체성이 강화되고,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관람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판타지 ‘야조’, 수상퍼포먼스 ‘선유몽’,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은 세계문화유산·세계기록유산 기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했다. 또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통합안내 서비스·프로그램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9월 28일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팀 규모를 확대하고, 단체 플래시몹을 도입하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또 정조대왕 입궁 퍼포먼스와 같은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행궁광장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서사 완결성을 확보했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향연’을 주제로 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렸다. 신기술을 도입하고, 미디어 퍼포먼스를 확대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고도화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별로 개선할 점도 제시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개선할 점으로는 ▲공간·기간 확장에 따른 운영 시스템 개선 ▲데이터 기반 글로벌 홍보전략 강화 ▲대표 프로그램 브랜딩·지속가능한 시민참여 유도 ▲교류·후원 파트너십 기반 구축 등이 나왔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어도(御道) 중심의 랜드마크형 관람공간 조성 ▲행렬구간 연장 ▲웅장한 왕의 행렬과 디테일을 살리는 연출 등이 개선할 점으로 제시됐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몰입형 콘텐츠 강화, 관람석·유료석 확장 ▲우천 등 기상상황 대비 ▲수원화성 3대 축제 홍보 연계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원화성 3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환경공무관의 근로여건 개선에 대해 논의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전 환경미화원)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들이 건의한 내용은 ▲재활용 수거 집게차량 교체 ▲공휴일 특별근무 일수 증가 ▲거리진공청소기 추가 도입 등이다. 이상일 시장은 환경공무관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집게차 9대 중 5대를 2026년 상반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거리진공청소기 2대도 추가 도입키로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공무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 예산안 심사 착수…“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생 회복에 방점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예결특위)가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돌입한다. 시흥시의회는 앞서 제33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돈의, 송미희,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7명을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원장은 투표를 통해 이상훈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은 위원 간 호선을 통해 김선옥 의원이 맡게 됐다. 이번에 심사할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총 1조 6,419억 원으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358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9일 제3차 회의에서는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총괄 설명을 청취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6일까지 위원회 차원의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2조 1,322억 원, 특별회계 4,734억 원 등 총 2조 6,056억 원 규모로 확정한 바 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심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필수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예산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성료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은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12월 5일(금)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12월 2일(화)부터 5일(금)까지 나흘 동안 경기 예술인의 집, 경기아트센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SK아트리움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공연예술 관계자와 예술인, 시민 관객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우수 공연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공연예술 유통과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축제다. 12회를 맞은 올해는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공연예술의 현재 흐름과 다양한 작업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페스타에는 특별히 영국 기반 연극 평론가, 제작사 관계자, 극장 프로그래머 등 해외 델리게이트가 초청되었다. 이번 초청은 지난 8월 경기 예술인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에딘버러 리서치 프로그램’에서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에딘버러에서 시작된 만남이 경기도 공연예술 현장을 직접 보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페스타의 개막과 폐막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들로 채운 [베스트콜렉션]이 장식했다. 2일(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작품으로 선보인 입과손스튜디오의 〈완창판소리프로젝트2_강산제 수궁가〉는 오늘의 소리꾼·고수가 완창판소리를 자신들의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다. 판소리를 이끌어가는 소리꾼의 힘과, 전통을 현재의 관객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어우러져 관객의 집중을 이끌어냈다. 한편, 5일(금)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폐막 작품으로 오른 연극 〈식물은 일하지 않는다〉는 김동국 극작·연출의 농업 3부작 가운데 한 편으로, 토종 씨앗을 지켜온 노농부와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생태와 노동, 세대 간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일상의 현실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5일(금)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열린 [쇼케이스 데이]에서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주목한 경기 공연예술팀(송영선, 김요셉, 김유미, 연희공방 음마갱깽, 김민영)이 무대에 섰다. 다섯 팀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경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면모를 압축해 각 20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3일(수) 오후에는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 시범사업’의 결과를 소개하는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도 마련됐다. 해당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작품은 오산문화재단·남양주시·외계공작소가 함께 제작한 연극 〈제1회 과학데이〉로, 과학과 역사를 연극으로 풀어내려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작품을 만든 과정이 공유되며, 지역 간 협업 방식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기도 공연예술 작품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직접 소개하는 [피치세션]에는 총 10팀이 참여했다. 3일(수)에는 입과손스튜디오, 김유미, 송영선, 예술창작공장 Comma And(콤마앤드), 화이트큐브프로젝트가, 4일(목)에는 김동국, 외계공작소, 김민영, 연희공방 음마갱깽, 김요셉이 경기 예술인의 집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정체성과 대표 작품,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표 예술인들을 한 자리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한눈에 보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3일(수)~4일(목) 오전 경기 예술인의 집에서 진행된 [토크세션]에는 영국 기반 해외 델리게이트인 린 가드너, 질리언 개리티, 톰 포스터, 마가렛-안 오도넬이 발제 및 패널로 참여했다. 1일 차 세션에서는 영국 공연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연 유통 구조와 해외 프로그래머들이 작품을 선택할 때 보는 기준, 해외 공연시장에서 통용되는 흐름 등을 소개하며 국내 예술인들이 해외 공연시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일 차에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운영 방식과 참가 전략, 썸머홀(Summerhall) 극장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구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국제무대 진출을 준비할 때 필요한 사전 정보 수집과 리서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현장에 모인 예술인·기획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해외 진출과 관련해 그동안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4일(목) 오후 진행된 [워크숍]에는 프로젝트 다리의 임현진 PD·강유진 PD·김시진 PD와 함께, 샤이풀바리 모하맛 PD, 갓라이브 라와니 큐레이터가 참여했다. 워크숍에는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도내 예술인·기획자 약 30명이 참여해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교류를 시작하는 방법, 해외 공연관계자와의 소통 방법, 현지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해외 교류에 대한 접근법과 나아갈 방향을 보다 현실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 공연예술의 다양한 작업과 논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베스트콜렉션부터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기 공연예술의 흐름과 성과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예술인의 해외 활동은 한 번에 이루어지기보다는 여러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야 가능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와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며 “경기도 공연예술이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과 관리도 강화해 신뢰 기반의 나눔 문화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화성특례시복지재단은 기부자 예우를 위해 감사패 전달, 답례품 제공, 고액기부자 현판 제작, 온라인 기부자 명단 게시 등 체계적인 예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를 통해 우수기부자 공로를 매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기부 문화 활성화와 복지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 가능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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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소방서 김병준 소방경, 소방안전 연구·현장 발명 성과로 연이어 수상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김병준 소방경이 「2025년 소방안전연구 제6권 학술지 논문 공모」와 「2025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각각 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소방경은 지난 12월 3일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2025년 소방안전연구 제6권 학술지 논문 공모」에서 「형사사법 내 화재조사 보고서·감정자료 활용과 제도 개선 – 5대 화재사건 수사 판례 중심 실증분석」 논문으로 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화재조사보고서와 감정자료가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활용되는 실태를 분석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됐다. 또한 지난 12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는 ‘원터치 이지렌치’ 아이디어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원터치 이지렌치’는 소화전 호스 체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꼬임과 역전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해 1인 체결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장비로, 현장 활용성을 고려한 발명품이다. 김 소방경은 “현장에서 불편했던 점은 발명으로, 제도의 미비는 연구로 해결하고 싶었다”며 “이번 선정이 현장 안전성과 화재조사 제도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팀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화재·구조·구급·특별사법경찰·감사·화재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 28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와 개선 아이디어가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와 제도 개선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신상진 성남시장 “더 이상 숨길 곳 없다… 대장동 재산 가압류 중간보고”신상진 성남시장이 12월 9일 성남시청 한누리실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일당을 대상으로 한 ‘재산 가압류 진행과정’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로 인한 피해를 환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대장동 범죄수익은 단 1원도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가압류 신청액 총 5,673억 원… 검찰 청구보다 1,216억 원 더 많아 신 시장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장동 일당 4명을 대상으로 총 5,673억 6,500만 원 규모의 재산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검찰이 추징보전 청구로 요청한 4,456억 9천만 원보다 약 1,216억 원 증가한 규모다. 증액은 김만배·화천대유 측의 아파트 분양 수익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추가 포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12월 1일 일괄 신청한 14건 중 7건에서 법원 ‘담보제공명령’ 성남시는 12월 1일 대장동 일당의 부동산 및 금융재산을 동결하기 위해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2건 포함 총 14건, 14개 재산에 대해 가압류를 일괄 신청했다. 신 시장은 “현재까지 7건에서 법원의 담보제공명령이 내려졌다”며 빠른 심리 속도를 강조했다. ■ 남욱·정영학은 상당 부분 인정… 김만배는 보정명령 단계 ● 남욱 엔에스제이홀딩스 명의 은행계좌 5개, 약 300억 원 청담동·제주도 부동산 중 제주 부동산에 대해 담보제공명령 ● 정영학 가압류 신청 3건(646억9천만 원) 모두 담보제공명령 신 시장은 “법원의 신속한 담보제공명령은 주장의 상당 부분을 인정한 것이며 인용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김만배 가압류 신청액 4,200억 원 법원은 4건 중 3건에 보정명령을 내림 보정 요구 내용: ‘화천대유’ ‘천하동인 2호’ ‘더 스프링’ 등 김만배가 사실상 소유했던 법인들과의 관계를 더 명확히 입증할 것 성남시는 10일(수)까지 보정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남욱·정영학 사례에 비춰 김만배 가압류도 신속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은 신청건도 모두 인용되도록 총력”… 배당결의 무효소송 기일 변경엔 강한 유감 신 시장은 남은 가압류 심사 건들에 대해서도 “피해 규모와 환수 당위성을 충분히 소명해 모든 건에서 인용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예정됐던 성남의뜰 배당결의 무효확인 소송이 재판부 직권으로 2026년 3월 10일로 연기된 점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민사소송은 대장동 시행사 ‘성남의뜰’의 배당 결의를 무효화해 배당 자체를 원천적으로 무효로 만들 경우 대장동 일당의 수익을 사실상 환수하는 핵심 소송이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검찰의 항소 포기로 민사소송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명확한 사유 없이 재판 기일이 3개월 이상 연기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신속한 권리구제 가능성에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단 1원도 놓치지 않겠다”… 성남시의 강경 환수 의지 재확인 신상진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남시는 대장동 범죄로 인해 시민에게 돌아갈 재산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 단 1원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환수해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신 시장은 진행 중인 민·형사 절차와 가압류 인용 추진을 재확인하며 “시민의 관심과 지지 속에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서 지역 균형발전 강조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2월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은 경기도새마을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실천운동의 방향을 도민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는 이미 지역 곳곳에서 현실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첫걸음은 도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한 뒤 “기후에너지 실천운동이 확산되면 지역기반의 탄력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새마을회의 기후에너지 실천운동은 단순한 계도 차원을 넘어 생활 속 행동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평가한 뒤 “청년과 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할 때 활동의 확장성과 지속성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이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후에너지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시군별 추진 사례가 전시됐고, 도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도지부 회장단을 비롯해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와 청년단, 대학생 봉사단 등 약 970명이 참석해 기후 대응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시군 새마을조직과 연계해 기후 행동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실천사업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 2026년도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서 ‘도민 신뢰 지키는 책임’ 강조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8일 열린 예결특위 총괄 심의 및 운영위원회 소관부서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민생과 의회 신뢰까지 함께 줄일 수는 없다”라며, 도 예산 편성과 집행의 책임성을 강하게 주문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먼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내년 예산 총규모는 전년보다 약 1조 2천억 원 늘어 39조 9천억 원에 이르지만, 국비 매칭 부담이 2조 1천억 원 늘고 자체사업은 7천억 원 이상 줄어 취약계층 복지 분야에서 체감되는 감액 폭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대부분 상임위에서 약 2천억 원 규모의 증액 요구가 올라온 것은 ‘과욕’이 아니라 민생·복지 공백에 대한 우려의 표현”이라며 “예결특위는 재정 건전성을 전제로 하되, 꼭 지켜야 할 민생 예산을 중심으로 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시이월 문제도 강하게 짚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2025년도 명시이월액이 7,755억 원, 이 중 10억 원 이상 이월된 사업만 1,430억 원에 달한다”라며 “특히 100%에 가까운 금액이 통째로 이월되는 사례는 ‘집행 가능성 검토 없는 선(先)편성’으로 비칠 수 있다”라고 비판하고, “사업 설계 단계부터 집행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 이월·불용을 줄이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말한 후 “의회 심의 과정에서 지적 사항을 반영해 예산 구조를 보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운영위원회 소관 심의에서는 의정 지원 인프라, 특히 정책지원관 제도와 관련한 예산이 도마에 올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78명의 정책지원관이 156명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차량 배차와 근무여건, 직무교육에 대한 개선 요구가 크다”라고 지적하며 “1인 이동에도 대형·승합차를 사용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실제 수요에 맞는 승용차 중심 배차 체계를 점검하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회기와 겹치지 않도록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워크숍을 강화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예산은 숫자의 합이 아니라 도민 삶에 대한 약속”이라며 “예결특위가 도민 눈높이에서 예산의 구조·집행 가능성을 꼼꼼히 검증하고, 의정 지원 체계도 함께 정비해 ‘신뢰받는 예산 심의’가 되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지방채 4천억, 어디에 어떻게 쓰나...자금 흐름 공개하라”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월 8일(월) 열린 예산 심사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지방채 발행 및 2026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점검하며 집행부의 재정운영이 일관성과 설득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민 의원은 먼저 내년도 경제 전망과 관련해 “전반적인 경기 회복 전망이 있더라도 부동산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큰 변수”라고 지적하며 “경기도 세입 구조에서 취득세 등 부동산 연동 세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세입 추계의 보수적 접근과 위험관리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3회 추경 지방채 4,000억 원 발행의 목적과 필요성을 따져 물었다. 기조실장는 이 중 약 1,900억 원은 기금의 법정 최소한도 확보, 나머지는 재정안정화 계정 970억 원 적립 및 국비사업 조정·매칭 대응(보육교직원 인건비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예산안 설명자료에 지방채 발행 목적이 ‘재난·재해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재원 확보’로 기재된 점을 언급하며, “지방채 4,000억 원이 기금으로 편입된 이후 최종적으로 어느 예산으로 어떤 항목으로 쓰이는지 구조를 명확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4,000억 추경을 의회가 해줄 의무는 없다”며 계수조정에 앞서 의원들을 충분히 설득할 근거와 논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법정 의무”라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하며 왜 지금 3회 추경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대안은 무엇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는 취지다. 김 의원은 복지 예산 감액과 기금 적립 논리의 정책 선택 기준도 문제 삼았다. 그는 “어떤 사업은 감액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기금까지 꺼내 쓰는 구조가 도민에게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며 법정 의무 지출과 임의성 사업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 제시를 촉구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 증액 요구 금액은 약 2천억 원 정도인데 추가로 투입 될 수 있는 자금의 여력은 얼마나 되냐”는 질의에 기조실장은 “올해 기금으로 남은 발행 여력은 약 600억 원 수준이며 긴급 상황이라면 제도적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질의에서 김영민 의원은 부동산 연동 세입 구조의 리스크 관리, 지방채 발행 목적과 설명의 정합성, 기금·본예산 간 조정 원칙의 투명화가 2026년 재정운영 전반의 신뢰를 좌우할 것이라며 집행부가 ‘4,000억 원 발행의 필요성’을 의회가 납득할 수준으로 구조화해 제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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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수혜자 1천 명 넘어. 보호자들 “경제적·심리적으로 든든하다” 엄지 척!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이다.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보호자들은 환자 회복에 도움이 됨은 물론 경제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A씨는 알코올 의존으로 인지기능 저하가 온 남동생을 37년간 돌봐왔다 A씨는 “동생이 제대로 걷지도 못해 부축을 해줘야 했는데 다른 가족이 없어 나 혼자 낑낑대고 있었다”며 “간병비 지원을 해주니까 회복하는 데 도움이 엄청나게 됐고 며칠은 그래도 정신적으로 넉넉하고 편안했다”고 말했다. 다발성 골수종으로 입원한 시어머니를 간병한 남양주시 B씨는 “어머님이 한 달 가까이 입원해 계셨는데 직장 다니는 자식들이 한 달을 통으로 쉴 수도 없고 하루 종일 병원에 있을 수도 없었다”며 “간병비 지원으로 간병인을 쓸 수 있어 한시름 놓았다”고 밝혔다.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쓰러진 남편을 2년 6개월간 간병하고 있는 의왕시 거주 60대 C씨 역시 “항상 통장에 돈이 간당간당한 데 120만 원이라는 생각지도 않은 금액이 들어와 마음이 일단 편해지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가평·연천·과천·의왕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해당 시군에 거주하며 간병이 필요한 65세 이상 저소득층은 병원 입원 후 간병서비스를 이용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도 신청서가 비치돼 방문 상담 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청렴 1번지’에서 민원 서비스 최우수상까지... 여주시, 행정 모범 도시 등극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민원의 날’은 2022년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협업을 통해 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 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토지이동 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정보 소외 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시장과 시민 간의 적극적인 민원 행정 소통, 관리조직, 국민신문고 개선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민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민선8기 들어 줄곧 상위등급인 나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여주시는 과거 마등급에 그쳤으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 결과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서도 전년 대비 더 나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번 수상으로 시민 중심의 따듯하고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공약을 완수한 셈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제도와 서비스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욕을 다졌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2025 베트남의 날 3주년 행사’ 성황…다문화 가족 어우러진 연말 축제(사진있음)광주시는 지난 6일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2025 베트남의 날 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날’의 의미를 유지하되 지역 내 모든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규모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인생네컷 포토존 ▲썬캐쳐 만들기 체험 ▲시민소통 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반영해 마련된 연말 파티 분위기 공간 연출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광주시가족센터 무지개합창단이 베트남 전통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고 동심지역아동센터의 K-POP 공연에서는 한국과 다문화 가족 아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응우옌 딘 중, 응우옌 티 수옷 주한 베트남대사관 참사관 부부가 참석해 한국-베트남 우호 증진을 강조하며 “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베트남 교민뿐 아니라 여러 문화권 가족들이 함께 따뜻한 연말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교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지역 마을버스 12개 업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2월 8일, 지역 12개 마을버스운송업체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마을버스운송업체는 현재 44개 노선, 281대의 마을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의 생활 이동을 책임지고 있으며,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은 오전 10시 2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마을버스지부 진아교통 정기엽 지부장(8개 노선, 30대 운영), 그리고 각 마을버스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마을버스업계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교통수단으로서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 연말 특강 ‘영화로 술을 빚다’ 성황리 개최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연말 행사 ‘영화로 술을 빚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OST 클래식 공연, ‘2025 양평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 시상식,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청운면을 벗어나 외부에서 열린 행사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아베크앙상블의 영화 OST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클래식’의 너에게 난 △‘시네마천국’의 Love Theme △‘국가대표’의 버터플라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섯 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감성적인 공연 분위기는 이어질 시상식과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2025 양평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양평의 관광지·축제·역사 등 지역의 매력을 담은 작품 61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4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편 부문 금상은 시네브릭의 ‘추억은 기억보다’가 선정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단편 부문 금상은 ‘미래를 잇는 한발’을 연출한 김규인 씨가 수상해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장·단편 은상 각 2편, 동상 각 5편, 가작 6편, 입선 20편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향후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연말 특강 ‘영화로 술을 빚다’가 장식했다. MBC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의 주락이월드’에서 활동 중인 조승원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20여 년간 술을 탐구하며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술과 그 문화적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관객들은 작품 속 술 장면에 담긴 상징과 메시지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연말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군민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며 “내년에는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미디어센터 특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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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공사 완료…안정적 수돗물 공급 체계 강화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하는 도수관로의 잦은 누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사업(여주시 세종대왕면 일원, 우회 설치 L=1.8km)’을 최근 완료하여 수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의 기존 도수관로를 (현)국도42호선 인근으로 우회해 신규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도수관로는 총연장 약 24km의 단일 관로로,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해 정수한 뒤 시민에게 공급하는 이천시 상수도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다. 그러나 이 중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은 노후화와 지반 문제로 관로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취약 구간이었다. 시는 약 1.8km 구간에 신규 우회 관로를 설치해 물길을 전환하면서 해당 구간의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도수관로는 공사 과정에서도 누수가 발생하던 노후 구간이었지만, 이번 개량공사로 상수도 공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장은 “이천시 도수관로는 이천시민 생활용수의 6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남은 기존 관로 구간에 대해서도 단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취수장 개선, 광역~지방상수도 비상관로 구축, 정수장 증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시 성장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의 수도과 상수시설팀 ☎031-644-4233 -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초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기본적인 윤곽이 그려질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달 17일 용역 입찰을 공고, 21일 개찰하여 업체를 선정하였고 이달 초 계약 절차 완료 후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며, 이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LIMAC)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건축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경제적 타당성 검토 후, 건물의 공간적 배치 등을 포함한 건립 기본계획 및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하여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며, 지난 5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상황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물빛정원’의 숨겨진 지하공간, 시민 의견 듣는다성남시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뮤직홀과 산책길이 있는 ‘성남물빛정원’을 조성·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간 활용도를 더 높이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성남물빛정원 지하 공간 시민 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전 또는 현장 신청으로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성남물빛정원 관리동에서부터 침사지까지 이어지는 지하공동구 112m 구간을 30분 동안 탐사했다. 탐사대는 해당 지하 공간 활용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카드에 적어 냈다. 제안 아이디어는 △공간구조를 살려 실내 수영장·체력 관리 시설 등 복합 스포츠 시설 조성 △노인 휴식 공간, 아동 숲속 놀이터를 포함한 가족·세대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 △테마파크형 엔터테인먼트 게임장과 페스티벌 공간 등 트렌디한 상업·문화 공간 조성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6일)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 의견을 들었다. 그는 “현장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과 공간 기획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탐사대 외에 3일간(5~7일) 시민 누구나 성남물빛정원 공간 활용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도록 뮤직홀 앞에 상상 아이디어 함 등을 설치했다. 시민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그림 또는 글로 적어 내 총 160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외에도 시는 오는 9일까지 ‘성남물빛정원 활용 아이디어 영상(1분 이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수집됐거나 수집 중인 아이디어를 모아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성남물빛정원으로 탈바꿈한 옛 하수처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994년 착공해 1997년 준공한 시설이다. 시험 가동 중 인근 주민 반대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28년간 방치돼 기피 시설로 인식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성남물빛정원 산책로는 앞선 6월 13일 개장했고, 뮤직홀은 9월 5일 개관해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결핵퇴치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세요” 경기도, 크리스마스 실 특별성금 전달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일 도청에서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실(seal)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 실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하고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준 지부장은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취약계층 결핵 검진, 환자 치료지원,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결핵은 과거의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전히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라며 “경기도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 결핵환자는 2024년 말 기준 4,073명(10만 명당 30명)으로 전국 결핵환자 1만7,944명(10만 명당 35.2명) 대비 22.7%를 차지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연령층 비율이 절반 이상인 2,06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결핵퇴치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도는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집단시설·노인검진·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결핵 조기 발견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도민 대상 결핵 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크리스마스 실은 지난해에 이어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결핵퇴치기금을 기부하려면 크리스마스 실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크리스마스 실은 1904년부터 결핵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성탄절 전후에 발행하는 증표다.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에서 결핵예방법 제25조(모금 등)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아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조승문 제2부시장,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통해 미래 투자유치 전략 논의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2월 5일(금)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화성시의 투자여건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화성특례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NEXT STEP’을 부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업,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정책적 시사점과 미래 전략 방향을 도출하는 심도 있는 공론의 장으로 꾸려졌다. 1부에서는 경제·산업 분야 권위자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특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 기업의 입지 선택 기준 변화, 미래 산업구조 전환 등 주요 경제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이 ‘초격차 도시를 향한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제했다. 홍 센터장은 ▲화성시 산업 및 입지 여건의 객관적 진단 ▲기존 투자유치 성과 및 정책 평가 ▲글로벌 트렌드와 국가 전략 변화 ▲정주환경 및 산업 인프라 기반의 미래 전략 등을 제시하며, 화성시가 보유한 차별적 경쟁력과 향후 전략 과제를 강조했다. 패널토론은 이상문 협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태윤(ASM코리아 상무), 최송욱(ICTWAY 부사장), 안상교(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백한열(한남대학교 교수), 김용문(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기업·산업·경제·행정 각 분야의 시각에서 정책 대안과 실행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화성시가 나아가야 할 전략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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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 실제 캠핑장 화재 사례 들어 겨울철 안전수칙 준수 당부안성소방서는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시민이 늘며 캠핑장 내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캠핑장은 텐트·타프 등 가연성 소재가 많고 전기매트·온열패드 사용이 빈번해 작은 부주의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밀폐된 텐트 내 가스난로나 화기 사용은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지난 5일 도기동 한 캠핑장에서는 전기온돌판넬 과열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투숙객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매트릭스 등 침구와 내부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온열기 위에 두꺼운 매트나 단열재를 덮어두면 과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소방서는 ▲불법 소각 금지 ▲난방기구 과열 여부 수시 확인 ▲가연물과 화기관 거리 확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CO 경보기 설치 및 환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최근 일교차로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안성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처럼 작은 부주의가 곧바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캠핑객 스스로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불멍, 바비큐 등 화기 사용이 많은 겨울철 캠핑 특성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와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티비종홥뉴스] 평택 자전거 정책, 국무총리상까지 정복! 전국을 뒤흔들었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성누리광장–평택항을 양축으로 한 복합형 자전거 기반 도시 구축 ▲6500대 이상 무상 수리 등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 ▲광역·도심·하천을 하나로 잇는 입체적 자전거 인프라 확충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평택시는 안성천·진위천 합류부에 3140㎡ 규모의 자전거 주요 쉼터 및 실습형 교육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국비가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을 통해 ▲6㎞ 자전거도로 ▲7672㎡ 자전거 쉼터 ▲3만9000㎡ 자전거 특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권에서는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망·발광다이오드(LED) 번호판·보안등·정보무늬(QR) 안내판 확대 설치와 국토 종주 인증 부스 6개소 운영으로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자전거도로 주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와 연계되며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증가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초등학생 실습형 교육 연 6천여 명 ▲교육청·교통연수원 협력 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안전교육 신설 ▲찾아가는 무상 수리 6500대 ▲자전거 대행진·안내지도 제작·전 시민 자전거 보험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전거 정책을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며 공모사업 연계, 교육·학교 협업, 현장점검 강화를 통해 정책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평택시는 “이번 국무총리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도심–하천–항만을 잇는 자전거 기반 도시 조성과 안전·관광·복지 중심의 혁신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 선정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일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평가에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건설·제조업 등 취약 사업장 500여 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 1,000여 건에 대해 개선 조치를 진행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관리에 주력해 왔다. 또한 이주노동자와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다국어 안전 안내 자료를 제작·배포하여 다양한 노동자가 이해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이러한 종합적 활동이 인정된 결과이며,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재해 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동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경제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031-644-2289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마미닥터와 67억 원 규모 신규 투자지원협약 체결-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산업 기반 강화 기대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8일 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마미닥터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미닥터는 1995년 설립 이후 반려동물 맞춤형 사료 및 영양제 등을 생산하며 국내 프리미엄 사료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계열사인 이레본, 하이원 등과 함께 국내 펫푸드 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반려동물 사업 경기도 대표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천시 펫페어 참여 및 수의학 강의, 동물 행동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투자로 ㈜마미닥터는 기존 부지에 더해 총 85,353㎡의 부지를 추가 확보 증설하여 제조라인 및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강화, 2028년까지 약 25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투자유치 TF 구성, 인허가 신속처리,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통해 밀착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미닥터 박상오 대표는 “이천시의 투자유치 비전과 행정 지원을 발판 삼아 공장 증설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사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앞으로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바, ㈜마미닥터의 투자는 향후 이천시 산업구조의 다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기업이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첨단전략산업과 투자유치팀 ☎031-644-2679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8일(월)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요지 김종복 의원 – 동탄 행정문화타운 조성 제안 김종복 의원은 내년 2월 동탄구 출범을 앞두고 현 동탄출장소와 민원실·사무공간 부족으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동탄 6동 공공 10부지를 활용한 복합 행정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동탄 행정문화타운’ 건립 ▲2026년 예산에 타당성·기본구상 용역비 반영 ▲주민 공청회·설명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계획 수립 등을 통해 동탄을 행정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거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 – 연구용역 관리체계 개선과 투명성 강화 촉구 이은진 의원은 화성특례시 연구용역이 직접인건비에 제경비·기술료 등이 연동되는 구조인 만큼, 산정 근거의 적정성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인원·등급·투입시간·역할의 필수성 등 사전 심사 강화 ▲용역명에 ‘화성시’를 공통 포함하는 명칭 표준화 ▲정책연구 관리시스템·홈페이지를 통한 결과 전수 공개와 이력 관리 ▲중복·유사 용역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 등을 제안하며, 연구용역이 정책 품질 향상의 수단이 되도록 관리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수 의원 – 성립 전 예산 지양 및 재정투명성 제고 제안 김영수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45조에 근거한 성립 전 예산은 재난구호 등 긴급 상황을 위한 예외적 제도임에도 최근 사용 비중이 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에 따라 ▲성립 전 예산 편성 시 긴급성·필요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 ▲계약·감사부서 업무 과중 및 하반기 계약 지연 방지를 위한 사전 재정운용 계획 강화 ▲사후관리·감사 강화를 통한 시민 혈세 낭비 차단 등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제안하고, 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 있는 재정 운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정에 관한 질문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배현경, 전성균, 김미영 의원이 탄소중립·녹색성장, 조직·공공기관·재정 운영, 인사제도 등 시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했다. 배현경 의원 – 탄소중립·녹색성장·기후적응 정책의 실효성 점검 배현경 의원은 제조업 중심 106만 도시인 화성특례시가 온실가스 다배출 도시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화성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의 이행 상황을 집중 질의했다. 배의원은 ▲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수송·에너지 등 부문별 전략 ▲ 2035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0% 목표와 RE100 추진 계획 ▲ 제3차 기후 위기 적응대책(2026~2030)의 핵심 사업과 투자 우선순위, 폭염·홍수·가뭄 대응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요구하며, 기후 위기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화성특례시가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성균 의원 – 조직·공공기관·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진단 요구 전성균 의원은 상급 기관 감사 지적 건수 전국 1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동일 그룹 최하위 등 결과를 제시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책임 인식과 개선 의지를 물었다. 이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째 반복되는 KPI·인사·조직관리·자체수입률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책 ▲공정 채용 전수조사에서 드러난 블라인드 채용 원칙 위반 등 사례 재발 방지 대책 ▲남양읍 임시청사 이전 과정의 과도한 중개수수료 등 조직개편 관련 재산 관리 기준 마련 ▲복지·축제·행사 예산 구조조정과 평가·조정 시스템 구축 계획 ▲대규모 철도·SOC 사업(신안산선 향남 연장, 솔빛나루역, GTX-C 병점 연장 등)에 따른 재정 부담 분석과 재정 운용 방안 등을 질문하며, 재정 건전성과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김미영 의원 – 1년 미만 잦은 전보와 행정 전문성 약화 방지 대책 촉구 김미영 의원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2년 이상 근속을 전보 원칙으로 하고 예외 전보를 연간 10% 이내로 제한하고 있음에도, 민선 8기 이후 1년 미만 전보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1년 미만 잦은 전보가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 ▲지속 가능발전·지구단위계획·버스운영 등 핵심 직위의 전문관 제도 활성화 및 공석 해소 방안 ▲조직개편과 무관한 전보 남용 방지를 위한 인사원칙 정립 ▲공무원·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담당자 최소 근속기간 기준 마련 등을 요구하며, 인사제도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 행정 신뢰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을 상정해, 교섭단체 대표의원 요청에 따라 차순임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이어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을 처리하면서, 그간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을 둘러싼 주민 불안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교통·생활환경·절차상 투명성 문제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의회는 특별위원회를 3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해 보다 균형 있는 갈등 조정과 현안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상설 논의기구로서 기능을 강화해 주민 생활과 환경을 고려한 합리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위원 추가 선임과 공동위원장 선임 안건은 모두 의원들의 이의 없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화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를 통해, 이번 개정안은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 전환에 따라 동부·동탄출장소를 폐지하고 4개 구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대민·관리·지도점검 기능을 구청으로 이관하고 본청 기능을 재편함으로써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려는 것이 개정의 핵심 취지라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구청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안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본회의 역시 전자투표를 통해 동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해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휴회하고, 제3차 본회의를 17일 10시에 개의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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