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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9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 신청사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태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훈련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전년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에서 공직자 교육 분야 선두 주자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날 평가에서 군은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람 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양평’을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체계적인 교육 설계과정’과 ‘양평군 교육로고 제작’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코딩교육과정 등 ‘특색있는 과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평의 미래를 향한 창의적 전진’을 주제로 ‘자율적 학습조직’의 운영이 우수사례 선정에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에서 추진한 양질의 교육훈련으로 양평군 공직자의 행정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양평의 내일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공직자 개인의 역량향상은 공직사회 발전의 전제조건이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역량 향상의 지름길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군은 교육분야의 선두주자로 창의적, 혁신적,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역량을 지닌 인재양성으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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