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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하남시 " 기획특집 "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을 지켰던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다. 이 시장은 여사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용기야말로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입니다.” 그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그 기억을 끝까지 품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는 매해 현충일,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담긴 존경은, 하남시가 이어가는 작지만 깊은 전통이다. ■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수당·시설·복지 확대, 진심을 담다 하남시는 예우의 가치를 숫자 너머에서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하남시는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5억 원 이상 증액해 총 7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다. 보훈명예수당은 15만 원에서 올해 17만 원으로 인상하였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7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제도적 뒷받침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사회적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한 것이다. 의료 혜택 역시 강화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4개 보훈부 위탁병원(햇살병원, 감일성모내과, 박지영내과, 서울본정형외과)과 3개 지정약국(경희약국, 상록수약국, 감일태평양약국)에서 진료와 약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사·위례 지역의 약국 추가 지정도 현재 검토 중이다. 하남시의 보훈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 기억의 존엄을 지키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행정은 정책이 아닌 사람을 향할 때, 진심이 된다. ■ 하남시종합복지타운 준공… 보훈회관과 전시관, '기억의 집'이 되다 하남시 신장동에 2024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복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진 생활 복합공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조성된 보훈전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 구승회·김홍렬 등 5인의 항일 활동기, 6.25 전쟁 연표, 월남전 사진 아카이브, 구술채록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전시도 가능하도록 외부 대관 체계도 갖췄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그 기억을 공유하고 오늘의 삶과 연결짓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의 울림이 현재를 깨우고, 미래를 향한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 되고 있다. ■ 함께 걷는 도시, 함께 기억하는 공동체 2025년 현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 활동과 연계된 보훈정책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보훈단체별 전적지순례, 안보교육, 유족 위안행사 등 총 67개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단체 차량도 신규로 지원했다. 또한 9월에는 ‘보훈가족의 날’을 신설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참여 중심의 보훈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만드는 도시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하남시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 추모를 넘은 동행… 살아있는 기억을 전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 사람의 삶은 한 도시의 역사다. 하남시는 호국 영웅들의 생애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구술채록과 아카이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희생, 유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2025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 14명을 선정해, 시민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발간한다. 이 과정은 인터뷰와 영상기록, 사진 촬영, 전시물 수집까지 아우르며, 참여자 모두가 ‘기억의 전승자’가 되는 프로젝트다. 6월 19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전시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한 사람의 말과 사진, 눈물과 웃음이 모여 도시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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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6월 30일까지 납부…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한 경우 최대 1600원 세액공제 혜택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32만 5300건에 대해 총 355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부터 6월까지의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자동차의 용도, 차종, 배기량 등을 반영해 세액이 산정된다. 단,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지방세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 송달(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을 신청하는 경우 8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함께 신청하면 최대 16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 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종이 고지서는 발송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 기한인 6월 30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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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청년 정책 알릴 ‘청년 홍보기자단’ 위촉-청년 기자단 45명…12월까지 시의 청년 정책 취재·콘텐츠 제작 활동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시의 청년정책과 청년LAB 등을 홍보할 ‘청년 홍보기자단’ 45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과 사업을 취재하고, 이를 영상이나 SNS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분야는 ▲SNS 기획 부문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우수 활동작은 용인청년LAB 채널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기사 작성법, 촬영·편집 등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류광열 제1부시장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부시장은 “청년기자단의 시각으로 다양한 정책과 용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기자단 활동 안내, 자기소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데이’도 함께 열려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 청년홍보 기자단’은 지난해 25명의 청년기자단이 총 128건의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뉴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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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개 모집-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지원자 접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통창구 및 행정기관과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부서 운영을 총괄한다. 전략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대외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경력 보유 ▲5년 이상의 도시재생 분야 실무경력 ▲대학교에서 관련학과 조교수 이상의 직급 재직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관련학과는 ▲문화 ▲인문·사회 ▲교육·복지 ▲경제 ▲토지이용·주거·도시설계·지역계획 ▲건축 ▲환경·방재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분야다.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용인특례시청 도시정비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zizizi7@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7월 7일 면접이 이뤄지며,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시 개별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특례시 도시정비과(031-6193-322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갖고 함께할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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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대규모개발사업 근로자 숙소 현황 홈페이지 공개-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건축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현황 등 공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늘 7월부터 용인 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공사용 가설건축물)의 건축 현황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용인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장기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임대형 기숙사와 임시숙소 건축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시는 자칫 숙소가 과다하게 공급되면서 발생하는 장기간의 공실 방치로 지역이 슬럼화할 것을 우려해 임대형 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의 건축 현황을 공개키로 했다, 시는 분기별로 시청 홈페이지에 임대형 기숙사 건축허가 현황과 임시숙소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을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에 임대형기숙사와 대규모 임시숙소 1534실이 공사 중이며, 허가(신고)를 받기 위해 사전 심의 등 절차를 받고 있는 건물까지 포함하면 3542실”이라며 “분기마다 현황을 공개해 사업 시행자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숙소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고자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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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제340회 정례회 폐회…“작년 하남시 살림살이 꼼꼼히 살폈다“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하남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금광연 의원) △하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 의원) △하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승철 의원)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고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 우선, 임희도 의원은 지난해 7월 당정근린공원 내에 개장한 하남시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 아일랜드 펫존’ 운영 관련해 관내자 우선 예약제 도입 또는 이용 시간대 차등 운영 및 관외 이용자 유료화 방안 검토 등을 통해 관내 이용자 우대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하남시가 게시한 투표 참여 독려 현수막 디자인과 배치의 부적절성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을 지적하고 시 홍보물 하나하나에도 정치적 중립성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내부심사를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미) 종합심사 거쳐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무엇보다 결산 승인은 세입·세출예산의 집행 과정을 최종 검증하는 의회의 주요 권한일 뿐 아니라 다음 연도 예산심사의 기반자료이기 때문에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하남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하남시결산검사위원회 검사 의견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꼼꼼한 심사를 진행했다. 박선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하남시 재정이 법령과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라며 “심사 결과, 전반적으로 하남시 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되고자 노력한 점은 인정되나, 결산검사 의견서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세입금 환금액 최소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각종 과태료 징수율 제고,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액 최소화와 불용액 관리 철저 등 몇 가지 개선 및 권고사항이 있었다.”라며 집행부가 향후 예산 운용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금광연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12일간의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통해 하남시의 재정 운영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유념해 더욱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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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 제34주년 창립기념일 참석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화성상공회의소 제34주년 창립기념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의 경제 활성화 노력과 상공회의소 직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경희·배현경·송선영·이용운·이은진·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상공회의소 전 회장단 및 임직원 등 약 150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수십 년간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며 “의회 역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상공회의소 홍보영상 시청, 표창 수여식, 창립기념 케이크 전달식, 축하 메시지 작성, 행운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더욱 확대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전문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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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참석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4일(토),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 전국 최대 규모라는 명성답게 정말 열기가 대단하다.”며, “코트에서 흘리시는 여러분의 땀 한 방울, 한 방울을 보면 실력도, 열정도, 선수 간 우정도 이보다 더 빛날 수 있을까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시길 바라며, 서로를 응원하며 멋진 추억을 만드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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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장안문거북시장 새숱막축제’참석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지난 13일(금), 장안문거북시장 중앙로에서 열린 ‘장안문거북시장 새숱막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상인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지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 경연대회, 다양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장 일대에 활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거북시장은 시대를 넘어, 시민들이 고단한 하루를 함께 풀던 공간으로 언제 와도 참 정겹다.”며, “‘거북이 또, 또 달린다’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먹고살 걱정 없이 신나게 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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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의회,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간담회 개최지난 6월 12일(목) 오후 5시, 안성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성시의회(안정열 의장)와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안정훈), 안성시가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안정훈 회장과 임원 3명, 안성시 교통과장과 회계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장비 임대료 체불방지, 지역장비 사용 활성화 등 그간 연합회가 줄곧 제기해 온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훈 회장은 “주기장 부족으로 인한 무분별한 도로변 불법주기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사업장 이전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는 조례만 만들고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는 공영주기장 관련 조례가 이미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적합 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다른 현안으로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체불 문제를 언급하며, “관급뿐 아니라 시 발주 공사에서도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와 규정들을 사급공사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건설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지역 건설기계업계가 열악한 여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주기장 조성은 단순한 주차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 안전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공공사업으로, 조속한 실행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건설기계 임대료 지급 시기를 명확히 하고, 체불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기계 사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상시 협의 채널을 만들자는 의견도 제시됐고, 이에 대해 안성시는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여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지역 건설기계업계의 실제 고충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확인하고 협의한 실무형 대화의 장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안성시가 정책의지와 실행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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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반도체프로젝트 완료되면 단일도시로선 세계 최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갖출 것”- 13일 ‘SBS 오 뉴스’ 출연해 용인서 진행되는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설명 - - 이 시장, “상주근로자 삼성전자 10만 3000명, SK하이닉스 4만여명 전망…두 곳의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300만명 넘을 것” - - 이 시장, “국도 45호선 확장,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경강선 연장, 동탄부발선 신설 추진…교통망 확충에 최선”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SBS 오 뉴스’에 출연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와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현재 용인특례시엔 3곳에서 초대형 반도체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평)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며 “산단 계획 발표 1년 9개월 만에 산단 계획이 승인됐고, 현재 보상 공고에 들어간 상태”라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고, 첫 번째 팹을 올리는 공사가 지난 2월 시작돼 2년 뒤 제1기 팹이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가 43년 전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반도체를 시작했던 곳인 용인 기흥캠퍼스인데, 이곳은 20조원이 투자돼 차세대 반도체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로 거듭나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 반도체 프로젝트로 파생되는 경제효과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상일 시장은 “용인 세 곳에 모두 502조원이 투자될 계획”이라며 “이같은 반도체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삼성전자의 국가산단엔 상주근로자 10만 3000여명이,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엔 4만여명이 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투자에 따른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는 두 곳을 합쳐 3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생산 유발효과는 900조원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앞으로 용인에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고, 이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인프라 구축 현황을 묻자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12.5㎞ 구간이 4차로에서 8차로 확장된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경기 광주시 광주역에서 경강선 지선을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연결하는 것을 올해 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제 공약이었던 용인의 동서를 횡단하는 반도체고속도로도 국가산단 남쪽에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성 양감에서부터 용인 남사·이동, 원삼, 백암을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화성 동탄에서 용인 남사·이동·원삼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가는 동탄부발선 신설도 계획 중”이라며 “교통망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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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세종여주병원 9번째 지역외상협력병원에 지정경기도는 지난 1일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외상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 전 긴급처치를 담당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하는 병원이다. 중증외상환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송에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이때 지역외상협력병원에서 기도 확보 등 긴급 처치를 먼저 시행한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 생존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협력병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2023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안성병원, 연천군 보건의료원, 화성디에서병원, 화성중앙종합병원, 양평병원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세종여주병원은 9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이 병원들은 외상환자 발생 지역과 권역외상센터 간의 시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의 골든아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파주시 금촌동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당시 지역외상협력체계가 실시간으로 작동해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트럭이 4미터 아래로 추락하며 차량이 전복된 사고로 안면이 손상된 운전자가 구강 내 다량의 출혈로 기도 폐쇄 위험이 큰 상태에 처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즉시 중증외상으로 판단하고 헬기를 요청하면서 지역외상협력병원 경유를 결정했다.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도착해 신속히 기도 확보를 받았고, 이후 외상전담전문의가 탑승한 헬기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골든아워 내 모든 조치가 이뤄졌고, 환자는 2일 후 회복돼 퇴원했다. 지난해 9월 4일에는 양평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두부 개방성 손상과 혈압 저하를 동반한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가 양평병원에서 기도 확보와 약물 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됐다. 권역외상센터에서는 즉각적인 수술이 진행됐고, 환자는 10일 후 회복돼 퇴원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지역외상협력병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가 마련한 지역외상 대응체계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외상환자 발생 시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정밀한 체계를 유지·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지역외상협력병원을 광주시, 평택시 지역에 추가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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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젠더폭력 외국인 피해자’ 언어 지원 확대한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2일 외국인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번역 인력풀 운영 ▲통·번역 전문성 강화 ▲젠더폭력 피해 지원과 예방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경기도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역지원단 28명을 위촉하고 상담과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외국어 인력을 보강해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응단 관계자는 “특수외국어 교육에 강점을 가진 한국외국어대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외국인 피해자 지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대응단은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를 통합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젠더폭력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031-1366)과 젠더폭력 상담 핫라인(010-2989-7722), 대응단 누리집(www.majubom.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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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경기도 먹거리광장이 문화와 미식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 오후 3시 ‘테이스티 광장’ 첫 번째 테이블을 오픈한다. 테이스티 광장은 음악,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먹거리와 연결한 문화 미식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된다. 첫 테이블인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을 시작으로 ▲접시에 담은 한 컷의 정성 ▲영화처럼 흐르는 한여름의 밤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 ▲가을의 정취를 담은 한 그릇 ▲겨울을 담은 식탁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첫 테이블은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쉼이 필요한 3040 부모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재즈 해설 강연과 함께 이천, 안산, 양평, 화성 등에서 제조된 경기도산 와인, 포천산 감자로 만든 카나페, 화성 방울토마토와 광주 바질로 만든 카프레제 꼬치 등 경기도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시식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참여 자격 확인 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며, 선정결과는 20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먹거리는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경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로 지친 3040 부모님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해 있으며, 이벤트 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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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약속한 폭설 피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저온저장고 설치 완료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작년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도비 지원을 받은 안양시는 약 563㎡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저온저장고 약 374㎡를 정비해 피해 중도매인이 지난 5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생업 현장에서 고통받는 상인들의 시급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붕괴된 청과동 복구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농축산 시설 복구 등에 총 677억5천만 원 규모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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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 ‘돌봄통합지원법’ 대응 위한 연구 본격 착수… “도민 체감 중심의 정책 대안 마련할 것”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오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착수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 경기복지재단 등 관계 기관이 참석, 연구의 방향성 및 실질적 정책 개발을 위한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 방안과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본 연구가 단순한 이론적 접근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음을 확인했다. 지미연 의원은 회의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은 곧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과 지역 복지 시스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사안”이라며, “경기도가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현장의 혼란과 도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주요 과제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경기도 내 지자체 준비상황 진단 ▲기존 시범사업 및 인프라 분석 ▲공공·민간 협력체계 검토 ▲경기도 실정에 맞는 돌봄전달체계 설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지 의원은 또 “돌봄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닌, 삶의 존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 없이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 등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전문가·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방정부 차원의 모범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경기도의 통합돌봄 정책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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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의원 역량이 의회의 힘… 도민과 소통 위한 실무교육 확대할 것”경기도의회는 도의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자체 특강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과 소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의회는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도의원들이 AI 기술,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최신 도구를 활용하여 도민과 보다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일 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강의는 ‘보이스 트레이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의원들의 전달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화법 교육이 이뤄졌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발성법, 발표 스킬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6월 18일에는 ‘1분 정책 영상 제작’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정책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게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콘텐츠 구성과 영상 편집 실습도 포함되어 현장감 있는 강의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는 6월 25일에 진행되며, 주제는 ‘챗지피티(ChatGPT) 앱을 활용한 의정 실무 자동화’다. 이번 강의에서는 일정 관리, 정책자료 요약, SNS 문안 작성 등 의정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의원 한 분 한 분의 실무 역량이 곧 경기도의회의 힘이며, 그것이 도민에게 더 나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된다”며, “기술과 사회 변화에 발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도의회가 도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민의의 대변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연수가 아닌, 의원 개개인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이라는 점에서 많은 의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향후에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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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 도정질문으로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도정 전반 점검, 현안별 실질적 개선 촉구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0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불 재난 대응, 의료기기 산업 규제 개선, 중장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정책 구조 개편 등 도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임도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제기했다. “최근 심각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 임도 밀도는 헥타르당 3.08m/ha로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독일(54m/ha), 일본(24m/ha) 등 해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도내 대부분의 임도에 소화시설이 전무하고, 경사도나 수목 밀집 등으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실정임을 강조하며, ‘경기도 임도 중장기 계획’ 수립과 함께 소형 진화차량 도입, 드론 및 AI 기반 무인 감시체계 구축, 인허가 간소화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의료기기 산업의 구조적 규제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41.8%가 밀집한 핵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심사 구조, 지나치게 긴 인허가 기간, 낮은 수가 등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기술력 있는 기업조차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다부처 심사체계 도입, 신의료기술 평가 간소화, 혁신의료기기 별도 수가제 도입 등을 촉구하며, 경기도가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규제 개선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기도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 정보공개 미이행 실태를 지적했다. 총 247개 위원회 중 총 141개의 위원회가 회의록 의무 공개를 명시하고 있는데, 회의록 공개를 성실히 이행한 위원회는 46개(33%)에 불과하며, 이는 「경기도 위원회 회의 및 회의록 공개 조례」가 있으나 마나한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전수 점검 및 책임자 지정, 그리고 정기적 공개실적 점검 체계 구축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중장년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정책 개선과 사회활동 경력 인정 제도 도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중장년층이 사회공헌, 교육,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참여하더라도 이를 공식적인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경력인정서 제도 도입과 전담 플랫폼 운영, 취업기관과의 연계 확대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구조 개편을 제언했다. 특히 재단의 총 사업비 중 위탁사업이 2024년도 및 2025년도 기준으로 98~99%에 달해, 고유 목적 사업은 1~2%에 불과하여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의 ‘고유성’과 ‘기획 역량 회복’을 위한 예산 구조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잡아바’ 플랫폼이 고유사업 중 가장 큰 예산 비중(53%)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국가 및 민간 플랫폼과의 기능 중복과 차별성이 담보되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히며, 플랫폼의 효율성 재검토 및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전반적인 예산 구조조정, 민간 일자리 연계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정밀한 진단과 책임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김동연 지사에게 각 사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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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 임명… “축구계에 쓴소리 아끼지 않겠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대한축구협회(KFA) 소통위원으로 공식 임명됐다. 황 위원장은 6월 12일 열린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체육발전 방안과 축구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창구로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통위원회는 정몽규 협회장의 4선 집행부 출범 이후 협회와 축구 현장 간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조직으로, 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자격으로 위촉된 것은, 정책과 현장을 모두 이해하는 인물로서의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이다. 황 위원장은 회의에서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현장 간 소통이 부족했던 점은 분명하다”며, “이번 소통위원 임명은 축구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대한축구 발전을 위해 할 말은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위원장은 경기도와 대한축구협회의 협업 증대 필요성도 강하게 제안했다. 그는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MOU를 체결했고, 이듬해에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공존 모델인 ‘개방형 축구클럽’이 제시됐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과 체육진흥기금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 중인 만큼, 지방정부와 축구협회 간 실질적 협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황 위원장은 초선 의원 시절,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간의 ‘G-스포츠클럽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도했으며,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 개발 및 정착 과정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이날 회의에서도 황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제안을 제시하며, 소통위원회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촉구했다. 이날 소통위원회 회의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 등 협회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통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 수렴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 위원장은 끝으로 “경기도는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이자 혁신의 전초기지”라며, “경기도의 경험과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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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국내외 교류 도시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글로벌 미래도시로 도약광주시가 국내외 교류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03년 중국 쯔보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롱시를 포함해 국내 동해, 고흥, 강남, 태백, 신안, 보은, 부여, 안동 등 총 10개 교류 도시 및 15개 동주 도시와 교육, 체육, 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청소년·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 축제인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국제 교류형 행사로 확대한다. 교류 도시를 초청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특히 도자예술 분야에서는 해외 장인 및 예술인과의 협업 전시와 학술 교류를 통해 축제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호 방문 프로그램과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병행, 글로벌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교감과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농특산물 분야에서도 교류 도시 간 유통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 현지 방문 없이도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간 상호 홍보 및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아울러, 미국 밀피타스시 및 일본 교토시와의 신규 교류를 추진하며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글로벌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핵심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e-정책소통의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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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걷고, 줍고, 배우는 지속 가능한 하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2회차 마쳐환경보호와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2회차 행사가 지난 6월 11일 봉화길 제1길 덕풍천길(하남) 일대에서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보 탐방 동호회 ‘숲으로 가는 여행’ 회원 20명이 참여해,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하남검단산역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과 일정 안내를 받은 뒤, 당정뜰을 지나 덕풍천 산책로와 덕풍3교까지 이어지는 봉화길 제1길(덕풍천길) 구간을 걸었다. 이 길은 조선왕조 실록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가 옮겨지던 역사적 통로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항전 기간 보부상들의 보급로로도 활용됐던 유서 깊은 옛길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보 탐방에 그치지 않고 이동 중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간단한 퀴즈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봉화길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무엇일까?’, ‘덕풍천길은 어떤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있을까?’ 등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로운 퀴즈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도보 탐방을 하며 덕풍천길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탐방과 퀴즈, 환경정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번 복합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문화유산이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유산팀 관계자는 “경기옛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역사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탐방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도민과 더 넓게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3회차 행사는 오는 6월 22일 열릴 예정이며, 도보 탐방과 환경정화, 지역 역사 해설이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도민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2회차 행사처럼, 앞으로도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지키는 실천의 장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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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광교산로 혼잡 구간 2차로 확장 공사…10월 완공 목표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산로 교통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차로인 광교산로를 2차로로 확장한다.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도로 160m 구간이다. 최근 공사를 시작했고,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차로 증가로 인해 보도가 좁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보행로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또 길이 110m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과 연결된 중요한 도로”라며 “이번 확장공사로 교통 불편을 줄이고, 보행 안전을 강화해 시민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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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MARS 2025 컨퍼런스’ 코엑스서 개최… 일상 속 기술부터 지속가능한 도시까지 AI 혁신 조망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AI 엑스포 ‘MARS 2025(Megacity AI Revolution Summit)’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이 미래 사회에 가져올 변화를 심도 있게 조망하는 ‘MARS 2025 컨퍼런스’가 6월 19일과 20일에 열릴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19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1부와 2부 세션이 진행된다. 1부는 ‘AI시대, 일상의 전환’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AI시대, 산업의 전환’을 주제로 AI 혁신생태계 조성방안과 기술변화 대응을 위한 시장 접근 방향을 논의한다. 6월 20일에는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3부와 4부 세션이 열린다. 3부는 ‘AI와 미래 산업 혁신’을 주제로 AI전환(AX), 온디바이스 AI, 모빌리티와 바이오 헬스케어 등 각 산업 분야의 AI 혁신 방향을 예측해보고, 4부에서는 ‘AI와 미래 도시 혁신’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도시 문제 해결, 건설산업의 혁신 등 도시에서의 AI 역할을 제시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MARS 2025 컨퍼런스를 통해 AI 기술이 우리 삶과 산업,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ARS 2025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mars2025.ai)를 통해 온라인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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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농구협회, 실내농구장 개관식 열어여주시농구협회(회장 황근일)는 지난 6월 9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농구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리모델링된 농구장의 본격 운영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노훈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황근일 여주시농구협회장, 체육 동호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우레탄 코트에서 마루 코트로 전면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경기장 바닥을 충격 흡수가 뛰어난 마루 재질로 교체해 부상 위험을 줄이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장은 “시민들이 편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개선에 많은 관심을갖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근일 여주시농구협회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농구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실내농구장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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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GH,“지분적립형 분양주택(적금 주택), 경기도민 94%가 공급 확대 원해”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분양의 새로운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적금 주택)’에 대한 경기도민의 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GH가 무주택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3.9%가 공급 확대에 찬성하고, 92.0%는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91.4%는 실질적인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고, 89.9%는 주거 안정성 확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청약 의향(87.8%), 지인 추천 의향(92.0%), 관심도(83.3%) 등 주요 항목에서도 높은 수치가 나타나 정책 실효성과 수요 기반 모두 확인됐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으로, GH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지분적립형 주택의 가장 큰 장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자금을 나누어 마련한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이 용이하다’는 점을 꼽아, 자산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에게 부합하는 정책으로 밝혀졌다. 한편, 희망 지분율과 취득 주기, 임차료 납부방식 등에 대해서는 연령, 혼인·자녀 유무,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선호가 다양하게 나타나, 향후 공급 시 수요자 맞춤형 설계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이번 조사는 GH가 지분적립형 주택에 대한 공급계획 수립과 제도개선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내 무주택 가구의 가구주 및 배우자 8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권역별 비례할당 방식으로 실시됐다. GH는 현재 광교 A17블록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정책적 당위성이 입증됐다”면서, “향후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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