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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경기관광공사, "가볼만한곳" 눈이 오면 더 아름다운 곳, 경기도 …

【특집】경기관광공사, "가볼만한곳" 눈이 오면 더 아름다운 곳, 경기도 설경 여행지 5선

겨울 풍경의 백미는 단연 설경이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덮이는 순간은 동화 같은 장면이자,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는 위로의 풍경이다. 들판과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눈은 차가운 겨울 땅 위에 피어난 꽃처럼 느껴진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설경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아보는 건 어떨까. 길게만 느껴졌던 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 하얀 눈이 내리면 평소보다 더 아름다워지는 경기도의 설경 여행지를 소개한다. 설산 속에 안긴 고찰, 의정부 ‘망월사’ 망월사는 도봉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한 사찰로, 의정부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달을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의 망월사라는 이름처럼, 신라 시대에는 이곳에서 수도였던 경주(월성)를 바라보며 나라의 평화를 기원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깊은 산속 높은 곳에 자리한 덕분에 세상을 내려다보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사찰은 산 중턱에 세워져 있어 전각 대부분이 계단을 따라 배치되어 있다. 눈이 내린 날에는 조금만 위로 올라가도 하얀 눈으로 덮인 기와지붕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범종각에서 바라보는 영산전의 설경은 백미로 꼽힌다. 눈 덮인 영산전 아래로는 의정부 호원동 일대가 펼쳐지고, 맞은편으로는 수락산의 설경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도심과 가깝지만,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망월사까지는 원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약 1.7km를 걸어 올라가야 한다. 초반은 완만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가파르며, 빠르게 걸어도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눈 덮인 등반로는 아름답지만 미끄러울 수 있어 아이젠은 필수다. 겨울에 더욱 빛나는 조용한 설경 여행지다.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전화: 031-873-7744,운영시간: 24시간,이용요금: 무료 꽁꽁 언 계곡과 거대한 빙벽, 가평 ‘어비계곡’ 수도권 대표 피서지로 알려진 가평 어비계곡은 겨울이 되면 완전히 다른 모습의 ‘얼음 나라’로 변신한다. 여름철 맑은 물이 흐르던 계곡은 얼어붙고, 그 위에 내려앉은 눈이 눈부신 설경을 만들어낸다. 겨울철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어비계곡 겨울나라’ 행사가 열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마을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는 약 470m 거리로, 계곡을 따라 데크길이 조성돼 있어 걸으며 겨울 계곡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행사장에는 회전눈썰매와 전통놀이존이 마련돼 있으며, 회전눈썰매는 원형 튜브에 올라타면 자동으로 회전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전통놀이존에서는 팽이치기와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도로 건너편에는 넓은 얼음썰매장이 조성돼 있어, 어린 시절 논바닥에 물을 대어 만들던 썰매장을 떠올리게 한다. 썰매를 타는 아이들과 이를 끄는 어른들 모두 웃음과 함성이 끊이지 않는다. 행사장에서 약 800m 더 올라가면 어비계곡의 명물인 인공 빙벽을 만날 수 있다. 계곡 절벽에 물을 뿌려 만들어진 거대한 빙벽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낸 신비로운 풍경으로,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 추위마저 잊게 만드는 겨울 어비계곡의 매력이다. 주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114(제1주차장) 전화: 031-585-3551 운영시간: 10:00~17:00(어비계곡 겨울나라 행사기간 12/20~2/19) 이용요금: 빙벽 관람 1,000원 / 얼음썰매 5,000원 / 전통놀이존 5,000원 / 회전눈썰매 5,000원 / 슈퍼히어로 이용관 20,000원 홈페이지: www.어비계곡겨울나라.com 눈 속에서 만나는 이국적 사찰, 용인 ‘와우정사’ 용인 와우정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사찰이지만, 주차장과 사찰이 바로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눈이 내린 날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높이 8m에 달하는 황금빛 대형 불두(佛頭)다. 전통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풍경이지만,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불두를 지나 언덕을 오르면 좌측으로 독특한 형태의 돌탑들이 늘어서 있다. 둥근 돌을 붙이듯 쌓아 올린 탑은 방향과 형태가 제각각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보인다. 더 올라가면 네팔 사원을 옮겨 놓은 듯한 전각과 함께, 정상부에는 황금빛 지붕의 건물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 향나무를 깎아 만든 길이 12m의 와불이 모셔져 있다. 은은한 빛을 받으며 누워 있는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찰 오른편 언덕길을 따라 오르면 경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이어진다. 하얀 눈에 덮인 이국적인 사찰 풍경은 와우정사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224-4 전화: 031-332-2472,운영시간: 24시간,이용요금: 무료 하얀 눈에 덮여 더욱 성스러운 곳, 안성 ‘미리내성지’ 미리내성지는 한국 천주교를 대표하는 순교 성지다. ‘미리내’는 은하수를 뜻하는 말로,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 살던 교우촌의 불빛이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의 묘소와 이름 없는 무명 순교자들의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성지에 들어서면 작은 개울을 따라 언덕길이 이어진다. 눈이 내린 날에는 주변이 온통 하얗게 덮여 말소리마저 낮아지는 고요한 분위기가 흐른다. 언덕을 오르면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 기념성당’이 모습을 드러낸다. 성당 내부 제대 앞에는 김대건 신부의 종아리뼈가 안치돼 있으며, 아래층에는 박해 당시 사용되었던 형구 모형이 전시돼 있다. 성당 옆 성모당은 언제든 출입이 가능하며, 성지 가장 깊숙한 곳에는 김대건 신부와 무명 순교자들이 잠든 묘역이 있다. 눈 덮인 묘역 앞에 서면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믿음과 희생을 기리는 공간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주소: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16 전화: 031-674-1256 운영시간: 평일 미사(화~토) 11:30 / 주일 미사 11:00, 14:00(월요일 미사 없음)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www.mirinai.or.kr 눈 덮인 한강을 내려다보는 명산, 하남 ‘검단산’ 검단산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여러 개의 등산로 중 현충탑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해 겨울 산행으로 부담이 적다. 눈 오는 날 가볍게 오르기 좋은 코스다. 등반로 초입에는 2001년 하남시민의 뜻을 모아 세운 현충탑이 있다. 삼각형 형태는 검단산을 상징하며, 중앙에는 높이 9m의 청동상이 세워져 있다. 현충탑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며, 잘 정비된 길을 따라 얼어붙은 계곡과 울창한 숲을 지나게 된다.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곱돌광산 약수터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뛰어나다. 이후 정상까지는 다소 가파른 구간이 이어지지만, 정상에 오르면 두 개의 전망대에서 한강 하류와 상류, 남한강과 북한강까지 감상할 수 있다. 눈으로 덮인 강의 풍경은 마치 설국을 연상케 한다. 등산코스 현충탑 등산로: 애니메이션고등학교-현충탑-곱돌약수터-정상(4.1km, 2시간) 산곡초교 등산로: 산곡초등학교-통일기원돌탑-곰터약수터-정상(3.1km, 1시간50분) 유길준묘 등산로: 베트남참전기념탑-유길준묘-전망바위-정상(3.5km, 1시간50분) 아랫배알미 등산로: 아랫배알미-감시초소-정상(2.9km, 1시간40분) 윗배알리 등산로: 윗배알리-감시초소-송전탑-정상(4.7km, 2시간10분)

[경기티비종합뉴스] 김경희 이천시장,“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

[경기티비종합뉴스] 김경희 이천시장,“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국가 전략산업 실현 위한 ‘공간 전략’으로서 이천 강조

반도체는 더 이상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 전략자산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회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다소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제도적 전환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관심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고문을 통해 “반도체특별법의 성공 여부는 결국 실행 공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경쟁력은 공장 하나로 완성되지 않는다” 김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본질부터 짚었다. 반도체 경쟁력은 단일 대규모 공장이나 생산시설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전문 인력, 안정적인 공급망이 물리적으로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 생태계가 비로소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세계 반도체 강국들은 클러스터를 단순한 기업 집적지가 아닌, 국가 차원의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김 시장은 “반도체특별법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실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계획이 이미 지정한 ‘스마트 반도체 벨트’의 핵심 축 이천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적지라는 주장에는 국가 계획이라는 명확한 근거도 있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 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다. 반도체를 포함한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 지역으로, 이미 국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공간적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의미다. 김 시장은 “이천은 새롭게 지정돼야 할 후보지가 아니라, 이미 국가 계획 속에 포함된 실행 공간”이라며 “이 점이 간과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연구·인재·기업이 연결된 ‘현장 생태계’ 이미 가동 중 이천의 강점은 계획에만 그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이미 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할 생태계가 작동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 기반을 담당하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산업 생태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40년 넘은 규제로 국가 전략산업을 묶어두는 모순” 문제는 규제다.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제한, 공장 규모 제한,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을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이를 두고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핵심 거점을 40년이 넘은 구법의 획일적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명백한 정책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며, 규제 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해법은 ‘규제 완화’가 아닌 ‘정교한 조정’ 김 시장이 제시한 해법은 무분별한 규제 완화가 아니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 형태로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오히려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식이 국가 전략산업에 부합하는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이천을 선택해야 반도체특별법이 완성된다” 김경희 시장은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며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산업 생태계가 이미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라는 것이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비로소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천시장 김경희 "기고문"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이천시장 김경희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와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공장 규모,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에 묶여 있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 핵심 거점을 40년도 넘은 구법의 획일적인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정책적 모순이다.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 이제 해법은 분명하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완화가 아니라,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더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GH 공간철학 집약”……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GH 공간철학 집약”…다산신도시 진건지구, 15년 대장정 끝 최종 준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서 최초로 조성한 신도시인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가 조성 착수 15년 만에 최종 준공되며,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공식 출범했다. GH는 4일,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조성된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가 지난 2025년 12월 31일 자로 최종 사업 준공을 완료했으며, 이날 경기도의 준공 공고를 통해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다산 진건지구는 지난 2018년 6월 1단계 사업 준공 이후 단계별로 조성이 진행돼 왔으며, 이번 최종 준공으로 신도시 조성의 대장정을 완전히 마무리하게 됐다. 해당 지구는 GH가 단독 사업시행자로 조성한 최초의 신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약 475만㎡ 부지에 조성된 대규모 신도시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초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비교적 빠른 속도로 개발이 추진돼, 15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성된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다산신도시에는 약 1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며,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도시로 자리 잡았다. 다산신도시는 GH가 조성한 경기 남부의 광교신도시와 함께,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했다. 도시 전반에는 GH만의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공공성 가치가 녹아 있다. 대표적으로 △다산 8경을 모티브로 한 주민참여형 도시설계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을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한 ‘다산공간복지홈’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경기 유니티’ 조성 등이 꼽힌다. GH는 도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준공 이후에도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사업을 통해, 공공시행자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GH는 지난 2021년 다산신도시 주민대표 총연합회로부터 적극적인 소통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다산신도시는 계획 단계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GH의 노하우와 공간 철학이 집약된 도시”라며 “다산에서 축적된 성공 경험과 운영 모델은 현재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에도 혁신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신도시의 또 다른 축인 지금지구는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현재는 도시 단절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 구간에 대한 복개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최초로 철도 상부 유휴 공간에 주택 등을 공급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다산진건지구의 최종 준공은 단순한 택지 개발을 넘어, 공공이 주도한 지속 가능한 신도시 모델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향후 경기도 도시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이충우 여주시장 “보 개방 시 유량 10분의 …

[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이충우 여주시장 “보 개방 시 유량 10분의 1 감소… 농업·관광·안전 전반에 영향”

여주시가 남한강 3개 보 개방과 관련해 유량 급감에 따른 농업·관광 피해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시는 수질 개선 효과는 뚜렷하지 않은 반면, 수량 감소에 따른 지역 피해는 상당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주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2026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고 남한강 3개 보 개방과 관련한 시의 공식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브리핑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환경·농업·관광·안전 분야별 분석 내용을 설명했다.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보 개방과 관련한 수질 측면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여주시가 관내 수질측정망 자료를 토대로 4대강 공사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주요 수질 지표는 큰 차이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는 “수질 측면에서 급격한 개선이나 악화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반면 수량 변화에 따른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현재 남한강 3개 보를 통해 유지되고 있는 유량은 약 3,144만 입방미터 수준이지만, 보를 개방할 경우 유량이 약 313만 입방미터로 줄어들어 기존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주시는 이 같은 유량 감소가 농업 전반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농업용수 부족과 함께 지하수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천층지하수를 활용하는 수막재배 비닐하우스 농가의 경우 피해 가능성이 크고, 양수 비용 증가 등으로 농가 부담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 역시 간과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여주시는 남한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지역 관광의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위 저하로 인한 경관 훼손뿐만 아니라, 출렁다리 교각 기초 유실 등 하천 구조물 주변에서 세굴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관광객 안전 문제와 직결될 수 있는 사안으로, 추가적인 관리 비용 증가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브리핑에서 “보 개방은 단순한 환경 정책을 넘어 농업, 관광, 지역 안전까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충분한 영향 분석과 과학적 검토 없이 일괄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사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이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한강 3개 보 개방 문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주시는 향후 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농업·관광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는 입장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 기자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 생활의 플…

[경기티비종합뉴스] "신년 기자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가 더 뛰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제로 나아졌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새해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우리 경제는 회복과 성장의 궤도에 올라섰다”며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코스피 5000 시대’ 개막이라는 중앙정부의 성과를 민생 현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 정책 목표로 생활비 절감, 교통비 부담 완화, 돌봄·간병 책임 강화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성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김 지사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정책을 소개했다. 통큰세일을 통해 도민들은 최대 20% 페이백과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받았으며, 힘내GO 카드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무이자 할부와 캐시백 등 금융 부담 완화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The 경기패스’ 성과를 강조했다. 현재 169만 명이 넘는 도민이 이용 중이며, 연평균 24만 원의 교통비 환급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무제한 정액권 기능을 갖춘 ‘The 경기패스 시즌2’와 ‘모두의 카드’를 도입했다. 또한 GTX 개통, 별내선 개통,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성과를 언급하며, 올해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와 GTX 노선 연장,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확충과 관련해서는 정부 승인을 받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소개했다. 총 12개 노선, 104km 규모로 약 7조 2,725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돌봄 정책에서는 ‘경기도 간병 SOS’와 ‘가족돌봄수당’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지난해 간병 SOS를 통해 1,346명의 도민이 간병비 지원을 받았으며, 가족돌봄수당은 조부모·친인척·이웃 등 7,163명에게 월 30만 원씩 지급되고 있다. 김 지사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360도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중앙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경기도가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경기도를 ‘국정 제1동반자’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엔진 역할을 자임했다. 반도체·AI·기후산업을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제시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문제 해결, 반도체특별법 국회 통과, AI 광역 네트워크 구축, 5개 AI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다. 기후 분야에서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 기후위성 2호기’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는 ‘극저신용대출 2.0’,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투자, 농촌 기본소득의 전국 시범사업 확대,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강화 계획도 제시했다. 김 지사는 “31개 시군을 모두 돌며 6,400여 명의 도민을 만나 3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이 중 70%를 해결했다”며 “현장에서 약속한 과제는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달버스 시즌2’를 통해 더 빠르고 힘차게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라는 약속을 임기 초의 각오로 다시 새기겠다”며 “1,420만 도민 모두가 나아진 살림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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