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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경희 이천 시장,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제3…

[경기티비종합뉴스] 김경희 이천 시장,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성대한 개막 선언… 12일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서 열려

전통과 현대 도예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5일(목) 오후 5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5월 6일(월)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올해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원,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 대한민국도자기명장 및 이천도자기명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예인,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식은 지역 청소년 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김경희 시장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퍼포먼스에서는 흙과 불이 어우러지는 도자기의 정신을 표현한 특별 세리머니가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마켓,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도자기 아트페어와 국내외 명장의 작품 전시는 물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자 만들기 체험과 클레이 놀이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자기 할인 판매와 도예 마켓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내내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는 버스킹, 국악 공연, 마을 축제형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는 전통 도예의 맥을 잇고, 시민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천의 대표 문화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흙의 예술이 전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가 진행되는 예스파크는 200여 명의 예술가들이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치는 도예 예술 마을로,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이천의 도자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도자기축제는 1996년 시작된 이래 매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도자 예술가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국제 도자 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로 39회를 맞이했다.

"특별 인터뷰"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현장에서 답을 찾고,…

"특별 인터뷰"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 삶을 지키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성환 위원장이 4월 22일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만나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소신 있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는 “시민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조 아래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출입기자단 간사 김명회 기자를 포함해 다수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조성환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이다. 질문: 제11대 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으신 소감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답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도정의 전략 수립과 예산 심의, 행정조직 운영을 총괄하는 매우 핵심적인 상임위원회입니다. 이런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단순한 감시·견제를 넘어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체감형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이 도민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쓰이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형식적인 사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끄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상임위 전체가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연대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질문: 대표 발의하신 「경기도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답변: 자살은 개인의 고통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제가 발의한 「자살유족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자살로 인한 유가족의 심리·경제적 고통을 치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제도적 대응이었습니다. 이 조례는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자살 유족의 날 제정 등을 통해 자살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보장합니다. 나아가 사회 전체가 생명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월에는 인구감소 문제를 단순한 출산율 문제가 아닌 삶의 질 문제로 인식하며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자살,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 요인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인구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질문: 파주 운정 지역의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진행 상황은? 답변: 운정 신도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체육 인프라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지난해 말 교하체육공원(파주시 하지석동)에 실내 족구전용구장을 조성했습니다. 2023년 11월 착공해 2024년 8월 준공을 완료했고, 9월 26일 정식 개방했습니다. 시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인프라로, 파주시의회, 집행부,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완공됐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이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시민의 건강권과 여가권을 보장하는 복지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질문: 파주 교하동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답변: 파주 교하동 일대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이미 출판문화단지, 문발산단 등 산업 기반이 갖춰진 지역으로, 여기에 첨단의료, R&D, GTX-A, 운정테크노밸리 등의 미래지향 개발계획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 유치 특례, 규제 완화, 국제 교육·의료기관 설립 등 글로벌 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가 획기적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파주시가 수도권 북부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고,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이 절실합니다. 질문: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변화하는 일자리에 대한 대응 방안은? 답변: 산업 전환 속도에 비해 직무 전환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정비 기술이 필요한 시점인데, 기존 내연기관 정비인력은 전환 교육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2030년까지 기존 일자리의 22%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 1억 7천만 개가 생긴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변화 속에서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직무 전환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저는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직무전환 교육훈련 조례안」을 준비 중입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 직무 재교육, 재취업 연계를 체계화하고, 민간 협력 기반도 함께 마련할 계획입니다. 질문: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된 사회적 요인과 정책 방향은? 답변: 인구감소는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자살, 고립, 정신건강 문제, 경제적 위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구정책을 ‘숫자 중심’이 아닌 ‘삶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자살 예방을 인구정책의 주요 항목으로 포함시킨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청년·중장년층 일자리, 주거, 정신건강 관리 등 사회적 기반을 튼튼히 하며 도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에 집중하겠습니다. 질문: 경기도에서 현안 해결 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며, 해법은? 답변:경기도는 도시와 농촌, 북부와 남부, 신도시와 원도심 간 격차가 큽니다. 같은 정책이라도 지역마다 효과가 다르고 체감도도 다릅니다. 이 ‘균형’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또 하나는 도정 정책 우선순위에서 소외되는 도민의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구조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책 설계 단계부터 도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실행이 가능해야 진짜 ‘경기도다운 정책’이 실현됩니다. 질문: 경기도민과 파주시민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한말씀 해주세요. 답변:도민 여러분, 파주시민 여러분.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끝까지 살피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의회, 집행부, 그리고 현장이 함께 삼각 파트너십을 이뤄야 진짜 도민 중심 행정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늘 도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조성환위원장은 최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다룬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허위정보는 단순한 착오를 넘어서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과 예방 교육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조 위원장은 언론에 대한 비난이 아닌, 건강한 민주사회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진실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기자분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그렇기에 언론과 정치가 함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손을 잡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언론인 여러분과 자주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며, “책임 있는 언론과 성찰하는 정치가 만나야만, 진정한 민주주의와 도민 중심의 행정이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수…

도내 공공기관 중 2위… 조직문화 혁신 성과로 임직원 만족도 대폭 향상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수직 상승'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39개 산하기관 중 2위를 차지하며, 조직문화 혁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GH는 이번 조사에서 76.9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8.8점 상승, 경기도 산하 기관 평균(66.4점)보다 무려 10.5점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GH의 전사적인 소통문화 개선, 협업 환경 조성, 상호 존중 기반의 조직문화 정착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동료 호감도·협조성' 최고점… 전 부문에서 고른 상승세 조사 세부 항목에서도 GH는 내부고객 만족도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동료 호감도’ 86.8점, ‘협조적 동료 존재 여부’ 86.7점, 해당 항목 모두 전체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커뮤니케이션’, ‘상사의 업무 의견에 대한 신뢰’, ‘기관 자부심’ 등의 항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조직 내 신뢰와 소통 문화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내부고객만족도란? 경기도는 매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고객 및 내부고객 만족도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내부고객 만족도는 기관 내부 임직원들의 조직문화, 업무 만족도, 상호 협업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해당 기관의 경영혁신 수준과 조직 건강성을 진단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적응도를 포함해,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대한 만족도 변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변화의 핵심, “소통·공감 기반 협업문화 정착” GH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소통과 공감지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특히 전사 차원에서 추진해온 다음과 같은 개선 활동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 및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운영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부서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의견 교류 활성화 직급 간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유도 또한, 지난해 주사무소 이전 이후에도 신속한 근무환경 안정화와 효율적인 조직 재정비에 집중해, 임직원 만족도와 조직 몰입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내부만족이 곧 외부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 GH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조직문화의 주체입니다. GH는 앞으로도 모두가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이번 내부고객 만족도 상승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도민과의 접점에서 더욱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GH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과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부의 건강한 조직문화가 곧 도민에 대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로 확장된다는 신념 아래,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조용호 경기도의원,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차담…

-의정철학과 주요 정책 방향 밝혀-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조용호 경기도의원,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차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오산시 제1선거구)이 4월 18일, 도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김명회)과의 차담회를 통해 자신의 의정철학과 정책 추진 방향, 최근 발의 조례의 의미와 취지를 진솔하게 설명했다.“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조 아래 열린 이번 차담회는 도민 체감형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응답으로 채워졌으며, 조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중요성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의원 차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질문 : 경기도민과 지역구인 오산시민께 인사 말씀해 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경기도 오산시 제1선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용호 의원입니다.저는 현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4월의 따뜻한 봄기운처럼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도 따뜻한 희망이 깃들길 바라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 의정 철학과 활동 방향을 솔직하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 의원님께서 의정활동 중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분야는 무엇인가요? 답변 : 문화,체육,관광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도민 삶의 중심에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저는 특히지역 스포츠클럽의 자생력 확보와지자체 고유의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관광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연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성장 동력입니다.이처럼 도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질문 : 최근 대표 발의하신‘경기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조용호 의원: 이번 조례 개정은지정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주요 목표로 했습니다.현재 스포츠클럽은 크게 공공,지정,등록 세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 공공스포츠클럽은2026년이면 사업이 종료되고,이후엔 지정과 등록 스포츠클럽 중심 체제로 전환됩니다.지정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 육성,학교체육 연계,장애인·비인기 종목 지원 등공공적 기능을 수행하지만,현실에선운영비와 인건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정안에지도자 인건비와 클럽 운영비 지원 규정을 포함하려 했으나,상위법과의 정합성 문제로 인해선수 육성과 직접 관련된 지도자 인건비 지원만 조례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일부 제한은 있지만,현장 수요를 반영한 첫걸음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 조례에‘장애인 스포츠클럽 지원’조항을 추가하셨는데,어떤 배경에서 추진하셨는지요? 답변 : 현실적으로 장애인분들이 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시설 접근성,지도자 확보,프로그램 다양성,비용 부담 등 많은 장벽이 존재하죠.이번 조례 개정에는도지사가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이 조항은 단순한 선언적 문구가 아닙니다.실제로장애인 스포츠클럽의 시설 운영,장비 지원,강사 배치등 필요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됩니다.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로 운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질문 : 현재 경기도 내 스포츠클럽 운영 현황은 어떤가요?그리고 지원이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답변:2024년6월 기준,경기도에는 등록 스포츠클럽이110개소,지정 스포츠클럽은14개소가 운영 중입니다.스포츠클럽은‘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구조입니다.하지만 현실적으로는지자체의 관심 부족과 예산 제약으로 인해 클럽들이 자립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행『스포츠클럽법』도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있지만,임의조항에 그쳐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따라서 앞으로는 이 법이강제조항으로 전환되어 지자체가 책임 있게 클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그렇게 될 경우도민 건강,청소년 육성,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 : 지역 중심 스포츠클럽 조성과 생활체육-전문체육 연계 방안은 무엇입니까? 조용호 의원: 지역 스포츠클럽은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야 합니다.누구나 쉽게 클럽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고,그 안에서재능 있는 인재는 전문선수로 발굴될 수 있어야 합니다.동시에 일반 도민에게는 건강한 여가와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하죠. 지금 일부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전문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지만,예산 제약으로 확대 운영이 어렵습니다.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전용 예산 확보,플랫폼 시스템 구축,통합정보 제공 및 상담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스포츠는 단순한‘운동’을 넘어,삶의 질과 공동체를 이어주는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질문 : 예술인과 청년 예술인의 자립을 위한 정책적 대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일정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여전히 많은 예술인이 생계 불안속에서 창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특히청년 예술인과 신진 작가들은 활동 기회와 플랫폼이 부족해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이들을 위한공모사업 확대,전시·공연 공간 제공,유통과 홍보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저작권 보호를 넘어서 유통계약, 2차 창작 활용에 따른 수익배분 체계도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작가의 작품이 굿즈나 의류,광고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이 연결해주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예술인의 자립은 단기적 수당이 아닌,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으로 가능해진다고 믿습니다. 질문 :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체감형 정책으로 제안한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답변 :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단순 지적보다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사용자 중심 개선. 공공기관 통합채용 제도 현실화 및 기관 특성 반영,공공기관 간 홍보채널 공유를 통한 도민 참여 증진 장애인 여행권 확대를 위한‘경기여행누림버스’증차,게임 과몰입 청소년에 대한 의료 연계 시스템 도입 제안 이처럼 도민 일상에 영향을 주는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질문 :경기도와 오산시민,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답변 : 요즘“경제가 너무 어렵다”, “죽을 지경이다”라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그만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습니다. 도의원으로서 도민 여러분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지지와 믿음을 보내주신 경기도민과 오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위원장 , 화성시언론출입…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시민 중심 열린 의회’ 강조"- - "100만 특례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위원장 , 화성시언론출입기자단과 간담회 가져…

지난 11일 화성시 언론출입기자단(회장 최영선) 은 회원들과 화성특례시의회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을 만나 후반기 위원장으로서의 포부와 화성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질문 : 후반기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화성시민들과 지역구 주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임채덕 위원장 :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임채덕 의원입니다. 2025년 1월 1일, 드디어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넘기며 ‘특례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는 우리 시민 한 분 한 분이 흘린 땀과 눈물,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2001년 인구 21만이었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눈부신 성장을 이뤘습니다. 그 위대한 발자취를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 그리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지금, 시의회의 역할과 화성특례시의 비전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임채덕 위원장 : 화성시는 매우 짧은 기간에 100만 인구를 이뤄낸 만큼, 다양한 배경과 목소리가 공존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행정 수요가 복잡해졌고, 행정이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수록 시의회가 시민과 행정 간의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합니다.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가 되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임채덕 위원장 : 경제와 환경은 때로는 상충되지만 동시에 조화를 이뤄야 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화성은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문제도 심화되었습니다. 저는 경제 성장의 동력을 살리면서도 환경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균형 잡힌 접근을 통해 화성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산업정책, 환경보호, 기업 지원,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민심는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라는 화성특례시의회 , 경제환경위원회는 어떤 방향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나요? 임채덕 위원장 : 경제환경위원회는 행정 조직별로 네 가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업투자실은 화성에는 2만7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활동 중이며, 산업 도시로서의 역할이 큽니다. 작년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지킴이 사업’을 발족하였습니다. 더불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정해양국은 화성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 곡창지대입니다. 송산포도를 비롯해 농·축·수산업이 발달해 있어, 이들 산업을 1차 산업에서 4차 산업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환경국은 환경문제는 단순한 규제가 아닌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리사이클·업사이클 운동을 통해 시민의식 제고와 더불어 체계적 개발을 유도해 난개발을 방지하겠습니다. 맑은물사업소: 100만 시민의 식수와 오폐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문: 화성시가 반도체 특구 유치를 추진 중인데, 이에 대한 견해는? 임채덕 위원장: 2023년 용인 반도체 특구 지정 소식을 접하며, 화성시도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부족으로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진안신도시를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화성 서부권에는 소부장 특화단지를 유치해 동서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앞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산업전략을 부서와 협의하며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문: . 향후 화성시가 200만 메가시티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동력은 무엇일까요? 임채덕 위원장: 화성의 성장은 삼성반도체, 기아자동차, 현대남양기술연구소 등 대기업과 활발한 중소기업 활동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직주근접의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미래형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 주거, 교육, 문화,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계획이 중요합니다. 질문 : 정치인에게 도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는데, 그 원칙은 무엇인가요? 임채덕 위원장: 남의 물건을 훔치면 도둑이지만, 마음을 훔치면 리더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리더는 높은 도덕성과 인성이 기본이 되어야 하며, 공인의 위치에 있는 정치인은 사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로 일해야 합니다. 정치인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늘 스스로를 경계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위원장님은 재선 의원으로서 화성시에 대한 개인적인 비전이 있다면요? 임채덕 위원장: 저는 화성에서 태어나 자란 14대째 토박이입니다. 8대, 9대 시의원을 지내며 화성의 어제와 오늘을 가까이서 지켜봤습니다. 다양성이 가득한 이 도시에는 아직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줄 ‘정체성’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그 해답을 화성의 역사와 문화에서 찾고자 합니다. 화성의 정체성을 찾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화성특례시 100만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임채덕 위원장: 저는 외부에서 화성특례시를 소개할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화성특례시민’입니다. 이런 위대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긍지를 가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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