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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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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고등학교 교사가 목검으로 여학생 등 폭력 일삼아 충격 …

- 학교 측은 교육청 신고 의무 위반 등 규정 어기며 미온적 대처 - 사건 이후 폭력 교사의 학과 수업 진행 시키다 피해 학부모 항의로 수업 배제

[수원특례시] 고등학교 교사가 목검으로 여학생 등 폭력 일삼아 충격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시 소재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의 1학년 담임 40대 남 교사가 자신이 담임하는 고1 남녀 학생들을 3월 신학기부터 상습적으로 교실이나 과학실 등에서 체벌을 가장한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문제의 삼일공업고등학교 김모 교사는 목검 등으로 학생들의 엉덩이를 때리거나 학생들을 세워 놓고 비비탄을 몸에 쏘는 엽기적인 행각을 매일 같이 저질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력의 이유도 다양했다. 김 교사는 지각하면 지각을 했다고, 숙제를 안 해오면 숙제를 안 해왔다고, 수업시간에 졸면 졸았다고 목검 등으로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장한 폭력을 행사해 왔다. 피해 여학생의 학부모 A 씨는 "지난 11월 30일 수업 시작 전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임으로부터 목검으로 얼마나 세게 맞았던지 딸아이의 엉덩이가 부르트고 검붉게 피멍이 들어 있었다. 지금까지 손 한번 대지 않고 딸아이를 키워왔었는데 그동안 얼마나 담임 교사가 무서웠을까 생각을 하면 더 속상하고 안타깝다"라면서 "특히 고등학교에서는 원래 이렇게 담임에게 맞고 지내는 것으로 알았다는 딸의 말이 더 놀라웠다"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A 씨는 "교장 등 학교 측의 대응도 안이해서 오히려 피해 상황을 감추고 속이려만 드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A 씨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교장은 문제의 김 교사를 직위 해제하고 해임을 시키겠다고 했지만, 지속적인 김 교사의 폭력을 알게 된 11월 30일 이후에도 김 교사가 피해 학생 등에게 계속 수업을 진행해 온 것이 드러나 교장에게 이를 항의했다"라면서 "또한 교내에서 교사에 의한 학생 폭력이 발생해 피해 학생 학부모가 반발하고 문제 교사와 교장 등에게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수원교육지원청이나 경기도교육청 등에 학교 측 교사 관련 폭행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는 조직적 은폐를 위한 시간 끌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교장 등의 교내 폭력 상황에 대한 미온적 대처를 성토했다. 또한, 새 학기부터 1년간 교사에 의한 학생 폭력이 매일 지속해서 벌어졌음에도 학교폭력전담경찰관, 안전부장 등은 학생들의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제도 자체의 허점과 그에 따른 무용론도 제기됐다. A 씨는 "어떻게 1년 내내 담임 교사의 학생 폭력이 벌어지고 있는데 교장이나 교감 등 관리자들은 물론 학교전담경찰관, 안전부장 등이 몰랐을 수가 있는지 더 참담할 지경"이라면서 "더욱 한심한 것은 일이 불거지고 폭행 교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화해서 '이번 일로 파면이 되면 퇴직 연금을 못 받게 된다. 나를 위해 연금만은 받을 수 있도록 사표로 처리하게끔 탄원서를 써달라'고 사과나 반성 없이 자기 자신만 챙기고 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현재 피해 학생들은 "매일 목검 등으로 우리를 때리는 담임 교사는 더는 보고 싶지 않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도 교육청에 관련 신고를 마치고 경찰 고소 등을 진행 중이다. 김동수 교장은 "학생 폭력을 알고 즉시 해당 교사에 대한 담임의 직위 해제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법인에 해당 교사의 해임 중징계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면서 "피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께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 학생들이 이로 인해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도록 학교 차원의 모든 노력을 강구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특집 4편 ] 양평군, 양강섬 에서 바라보는 떠드렁산 과 물안개공원…

[기획특집 4편 ] 양평군, 양강섬 에서 바라보는 떠드렁산 과 물안개공원    -경기티비종합뉴스-

양강섬에 있는 ‘영원으로 가는 사다리’는 양근대교 좌.우 백사장과 양평역 후문 앞 관문골 관아 옥사에서 순교한 분들을 기억하고, 현양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물이다. 양강섬과 마주하는 작은 섬이 하나있는데 이름하여 ‘떠드렁 산’이며 물안개공원 구역이다. 이 섬에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일명 “청개구리 이야기”의 유래의 시발점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이든 늘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아들을 가진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이번에도 아들이 반대로 할 것으로 생각하고 강가 모래에 무덤을 만들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청개구리 아들은 마지막으로 효도를 하겠다는 생각에 정말로 강가 모래에 무덤을 만들어 드려 비만 내리면 무덤이 쓸려 내려갈까봐 구슬피 ‘개골개골’운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조선시대 중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괄의 난’으로 유명한 무장(武將) 이괄(1587~1624)은 어려서부터 말썽꾸러기여서 아버지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다 반대로 하였다고 한다. 이괄의 아버지는 평소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아 일찍부터 묫자리를 알아보고자 전국 팔도강산을 누비다가 용문산의 정기가 힘차게 뻗어 강가에 함빡 기가 모여있는 이 곳, 떠드렁산을 찾았고 죽음을 앞두고는 이괄에게 자신을 떠드렁산 바위 밑에 묻어달라 하였다고 한다. 이때 아버지는 이괄이 또 반대로 할 줄 알고 ‘내가 죽거든 거꾸로 묻지 말고 바로 묻어다오’라고 유언하여 죽었다고 한다. 이괄의 아버지가 원래 반은 용(龍)이고 반은 사람이라 거꾸로 묻어야만 죽은 후에 용으로 승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허지만 청개구리 이야기처럼 이괄 역시 아버지의 유언을 어길 수 없다며 바로 묻어드려 결국 아버지는 용으로 승천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훗날 이괄의 난이 결국 실패했다고 후세에 전한다. 만약 이괄이 아버지를 거꾸로 묻어드렸다면, 그래서 아버지가 용으로 승천해서 훗날 이괄의 난이 성공하였다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청개구리 이야기는 그 내용인 많이 바뀌어 있지 않은까 한번 상상해본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남한강의 양강섬 물은 유유하게 말없이 흐르고 있어 지나는 여행객들은 양강섬 순례길을 둘러보며 우문이라도 한번 질문을 던져봄이 어떻겠는가 ? 아마 그 답을 알고 있는 것은 유유히 흐르는 양강의 물길이 아닐까 한다. 양평군에서는 양평읍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휠링을 위해서 물안개공원과 양강섬 순례길. 떠드렁산, 영원으로가는 사다리 현수교 그리고 갈산을 잇는 재정비사업과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운치있는 남한강 수변공원을 계획하고 있다.

[기획특집 2편 ] 양평군 의병 봉기 발상지 탐방 -경기티비종합…

-구국(救國)의 투혼이 서린 땅 ! 양평-양근. 지평. 양동.용문 등

[기획특집 2편 ] 양평군 의병 봉기 발상지  탐방     -경기티비종합뉴스-

-구국(救國)의 투혼이 서린 땅 ! 양평-양근. 지평. 양동.용문 등 화서 이항로(1792~1868) 선생은 1792년(정조 16)에 양근군(현 양평군)벽계리에서 태어났다. 서른살에 이미 명성이 경향 각지로 퍼져 그 문하에 제자들이 모여들었다. 면암 최익현과 13도 의병대장 유인석등이 문하생으로 이항로의 강학당은 우국충절의 교육장이었다. 양서면 노문리 통방산아래 벽계계곡에 화서 이항로 선생의 생가 및 강학당 그리고 기념관이 있다. 이항로 선생 생가는 선생의 아버지 대에 지은집으로 약 200여 년이 되었으며, 선생이 태어나서 일생을 보낸 곳으로 최익현.홍재학 등 많은 선비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받던 벽계강당이 좌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양평군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 성리학자인 이항로 선생의 위정척사 및 의군우군의 정신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기념관은 팔작지붕을 가진 한옥형태로 내부 전시실에는 이항로 선생의 친필을 비롯 총 41건 5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생가옆에는 강학당이 자리하여 인의(仁義)를 중요한 덕목으로 배운 유생(儒生)들을 중심으로 특히 화서 이항로 선생에 의해 정립된 위정척사사상(衛正斥邪思想)을 통해 양평인들의 머릿속에 국방의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 1895년 10월 명성황후 시해와 11월 단발령의 공포 후 지평출신 이춘영과 김백선이 이끄는 포수 400여명이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의병을 창의하여 항의한 것도 화서학파의 유림들이었다. 특히 지평의병은 을미의병으로 인근 강원지방과 충북지방의 의병봉기의 도화선이 된 대표적인 위정척사운동이다. 화서학파는 일제와 비타협적으로 맞서며 일제강점기에는 만주지역 항일독립운동, 상해임시정부, 광복군을 이끌었다. 화서학파에서 독립유공 서훈을 받은 사람이 233명이고, 103명이 순국했다. 한편, 의병봉기의 거점이 된 교통의 요지 즉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되는 지리적 여건으로 뱃길과 육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고 그로인해 한양의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그 때문에 의병 봉기는 양근 지평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져갔다. 또한, 용문산이 있어 일본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하기에 알맞은 지형과 지세를 갖추어 토벌된 후에도 후기 의병인 정미의병 전쟁때는 권득수, 조인환 의병대장 등은 용문산을 근거지로 삼아 게릴라전을 펼쳐 큰 전과를 올렸다. 이러한 지형.지세와 지리적 조건은 의병을 소모(召募)하고 주둔(駐屯)시키기에도 적합했다. 양평 양동면 을미의병 묘역에는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며 오늘에서야 “명[銘] 하노니 괴은(槐隱)이 창의(倡義)로 복수보형(復讐保形)하고자 하사(下沙)를 찾아갔네. 퇴앙(退央)이 괴은을 백선(伯善)에 보내니 의기투합(意氣投合)하였다지. 백선을 따라 강릉김씨 석우(石隅)의 8종형제(八從兄弟)가 쾌히 상응(相應)하여 엄동설한(嚴冬雪寒)에 안창(安昌)에 모두 모이니 400(四百)이네. 왜군. 친일관군을 물리쳐 나라지키려 깃발을 높이드니 을미(乙未) 동짓달의 지평의병(砥平義兵)이었노라. 님들이 흘린 피. 땀. 눈물은 50년 독립운동(獨立運動)의 효시(嚆矢)되어 고귀한 넋들 쌓여 대한민국 되었으니 아! 무엇으로 보답하리. 어찌 잊으리. “ 2021년(辛丑) 4월 9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양평 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 이복재가 삼가 짓다.

[기획특집 1편] 양평군, 남한강과 북한강 합쳐지는 아름다운경관 두물머…

[기획특집 1편] 양평군,  남한강과 북한강 합쳐지는 아름다운경관 두물머리     -경기티비종합뉴스-

예로부터 양평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물길로 조운이 발달하여 한양의 사대부들이 산수간에 집을 짓고 살기 좋은 곳이다. 양평의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에서 2020년 12월 순례길로 완공하였다. 관동대로라 불리기도 하는 평해길은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로 평해길은 한강과 남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여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이 지나는 곳의 정자에 발자취를 남기기도 하였다. 평해길 총 10개구간 중 양평은 7개로서 전체 125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주변에 정약용 유적지를 지나 두물머리, 양강섬, 지평향교, 구둔역 등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 우선 평해길 첫머리에 양평의 가장 아름답고 양평다운 곳 두물머리가 있다. 양평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양근(楊根)과 지평(砥平)군을 합쳐 앞글자와 뒷글자를 따서 양평(楊平)군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양평군은 1읍 11면으로 면적은 877km로 서울면적의 약 1.5배정도이며 인구는 약 12만이다. 양평군에서 발간한 헬스투어 안내지도의 가장 양평다운곳 1위는 당연히 두물머리를 차지한다. 그만큼 서울에서 구리를 지나 북한강 양평대교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수년간 대표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양수리는금강산단발령에서힘차게남으로쏟아내는북한강과금대봉검룡소에서솟아나와느리면서도장엄하게뻗어내린남한강의물이만나는곳으로1914년 행정구역개편때이웃의용진리와석장리,벌리일부를 합쳐지금의양수리가되었다. 예로부터돌이많아돌더미로불렸던두물머리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에 큰 성혈 7개, 작은 것 15개가 있으며 팔당댐 공사로 인하여 두물머리로 옴겨 온 것이다. 현재는 재현된 황포돗대가 놓여져 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대 그리고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어루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간직한 곳이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사연을 간직한 채 추억을 만들려는 인파들로 붐비었으며, 한무리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으로 낙엽줍기와 전통놀이등 술래잡기 하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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