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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뿐 우리 모두 안성 시민입니다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이하 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안성이주민인권모임과 함께 기획하고 공동주최한 지역이슈 원탁회의 ‘다(多)문화 안성in’(이하 공론장)가 지난 15일 이주민 30여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공론장은 안성 20만 인구 중 10%를 차지하는 이주민들의 안성생활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년차 이주민부터 중도입국한 고려인 학생들, 결혼이민 여성들까지 다양한 이주민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론장 각 모둠에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으며, 행사에 함께한 안성시 공무원과 이주민지원센터 등 활동가들과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러시아인 최예브기니씨는 “안성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고려인들이 많다. 이들이 안성에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데 안성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아픈 역사로 대한민국을 떠나야 했지만 결국 부모의 나라로 돌아와 살고자 하는 이들을 따스하게 품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도입국 학생들을 대표한 비룡중학교 학생은 “언어를 새로 배우는 것이 힘들다. 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이 다른데, 이로 인한 상급학교 진학 등이 어렵다. 우리도 노력을 하겠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우리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추가하거나 별도의 원어민 교사를 확충해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은 5개의 모둠별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각 모둠에는 나라별, 연령별 등으로 특화하여 퍼실리테이터들이 한명 한명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도록 했으며, 각 모둠에서 나온 의견들은 전체 발표를 통해 참석자 모두와 공유하였다. 공론장에서 기조 발제를 한 안성이주민인권모임 정인교 대표는 “이주민이라고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다. 이들도 세금을 내고 지자체 선거 투표권을 갖고 있는 시민이다”며 “안성 인구의 10%를 차지하지만 안성시가 이들에게 혜택을 주는 예산은 3%가 안된다. 이들이 안성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더 많은 정책과 예산투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오늘 논의하고 공유한 내용이 모두 필요하고 절실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으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지만 더 필요한 것은 이런 자리를 통해 이주민을 안성시민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얘기를 기본으로 더 많은 자리에서 이주민들과의 대화가 오고가고, 필요한 것들을 차근차근 점검하고 추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론장은 시민단체와 행정, 안성가족센터, 이주민지원센터는 물론 안성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이 함께 모였으며, 각 모둠에서 논의를 진행한 테이블퍼실리테이터(회의촉진자)도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양성한 시민활동가들로 구성하여 지속가능한 논의 구조를 완성했다. 또한, 이날 나온 의견들은 2026년도 안성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논의 자리에서 추가로 진행하여, 안성 이주민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물관리 체계의 통합과 ‘복구’가 아닌 ‘예방’ 중심으로 물관리 전환 필요”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7일(월) 수자원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5년간 전국 지방하천 수해 피해액의 51%가 경기도에 집중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함에도, 경기도의 물 관리 행정이 ‘치수’와 ‘생태’로 나누어져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물관리 조직의 일원화와 ‘복구’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예산 투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 수해 51%(1,552억 원) 경기도에 집중... ‘복구의 악순환’ 끊어야” 임창휘 의원은 “최근 5년간 전국 지방하천 수해 피해액 1,552.1억 원(51%)과 피해 건수 416건(37%)이 경기도에 집중됐다”고 지적하며, “이는 2020년 하천 정비 사업이 지방사무로 이양된 후 지방비 부담으로 인해 정비율이 저하되고, 수해 복구 비용만 반복적으로 지출하는 악순환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피해 복구’ 중심의 예산 집행을 ‘선제적 예방’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치수와 환경을 통합 설계하여 홍수 안전성을 근본적으로 확보하고 수해 피해액을 최소화하는 전략적 투자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직 칸막이 해체하고 ‘수자원국’으로 통합... AI·디지털트윈 도입 필요” 임창휘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물 관리 체계가 ‘치수’ 목적의 하천과와 ‘생태ㆍ수질’ 목적의 수자원본부로 이원화되어 통합 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이원화된 조직은 ‘꽃 심는 부서’와 ‘아스팔트 까는 부서’가 따로 노는 행정 비효율의 전형”이라며, “이미 ‘경기도 물관리 기본계획’에 포함된 ‘통합 물 관리 행정체계 개편안’을 조속히 이행하여, 수자원본부를 ‘수자원국’으로 확대ㆍ통합하고 그에 걸맞은 예산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나아가 임창휘 의원은 “통합된 조직은 AI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 관리(DX)’ 재해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3기 신도시 등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상수원 주변 지역 하천 정비, ‘우선순위’ 적용 및 ‘주민 편의’ 통합 노력 필요”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 주변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의 수립을 요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신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선정 시,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상수원 주변 지역에 ‘우선순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광주시 목현천의 경우 지방도에 보행로가 없어 하천 정비를 통한 탐방로 확보가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역할을 할 수 있고, 신현천은 1만여 주민이 산책로 설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구체적 사례를 들며, “하천 정비 시 치수·수질 개선과 함께 주민 친수 공간(탐방로, 보행로) 확보 계획을 통합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기획조정실,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미디어담당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지난 17일 ▲기획조정실 소속 정책기획과, 예산과, 법무과, 정보통신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미디어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정책기획과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례 정비, 정책 결정 및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시민소통관에는 SK 반도체클러스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국가산단 등 대형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안치용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민간위탁 정산 과정에서 임금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산이 가능한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과에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의 기관별 평가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길수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처인구청 신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법무과에는 필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조례 전수조사 용역 수행을 요청했으며, 미디어담당관에는 용인FC와 조아용 캐릭터 간 협업 추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병민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처인구청 이전 부지 및 잔여 부지 활용 방안 마련 및 타 기관 유치 가능성 검토를 요청했다. 예산과에는 행사성 재정사업의 실질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평가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으며, 정보통신과에는 내구연한을 초과한 노후 전산장비의 적기 교체를 통한 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감사관에는 기간제 채용 관련 반복 지적을 해소하기 위한 매뉴얼 마련 및 배포, 공보관에는 언론사 광고비 집행 대비 효과 분석 및 신중한 예산 운용을 강조했다. 미디어담당관에는 SNS 운영 위탁의 법적 근거 마련과 활성화 추진을 제안했다. 신나연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QR코드를 활용한 정책 안내 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 예산과에는 예산낭비신고센터 홈페이지 개선 등 시민 접근성 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고, 정보통신과에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시스템 업데이트 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 제공을 요구했다. 시민소통관에는 시민참여플랫폼을 시민 편의 중심으로 세부 구성 강화를, 미디어담당관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반시민 홍보대사 위촉 확대 등 홍보대사 활동 다각화를 제안했다. 안지현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내부 업무 시스템 고도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법무과에는 소송 규모에 비례한 고문변호사 위촉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반복되는 감사 지적사항 해결과 감사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를 당부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TV 시정뉴스 조회수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전략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욱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 자료 작성 시 실 수혜자 기준 산정으로 정확성 확보를, 시민소통관에는 갈등관리 교육의 심화·확장 운영을 통한 실효적 대응력 강화를 요청했다. 감사관에는 타 지자체 사례를 반영한 공무원 사칭 예방 방안 마련과 총괄부서로서의 대응체계 강화를, 미디어담당관에는 조아용 유튜브 채널 콘텐츠 다양화와 참여 지표(구독·좋아요) 향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창식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인구정책 마련을 강조했으며, 감사관에는 청년시민감사관 선발 시 지역 안배의 적정성 확보를 요청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대규모 투자 결실,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청북 현곡리 일원에 기아㈜의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과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택시와 기아는 지난 7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마련하였다. 시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노력하고, 기아는 신규 사업장 부지 선정에 있어 평택시를 우선 고려하며 기아㈜의 부품 협력사를 평택시 내로 투자 유치하기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약 1만 9천 평 부지에 마련된 해당 시설은 기아가 2022년 3월부터 총 1182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것으로, 인증중고차와 전기차(EV) 라운지를 포함해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갖춰진 복합 체험형 공간이다. 이 시설은 단순한 자동차 산업 기반을 넘어 산업·문화·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부지 내에는 개방형 녹지와 공원, 반려동물 공원(펫 파크), 모빌리티 테마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 평택휴게소와 연계해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강화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이번 센터 개소가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센터 진입도로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북중학교 학생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확보했으며, 주변 가로환경 정비와 녹지 확충으로 도시 미관이 개선되는 등 생활환경 향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외부 방문객 유입이 기대됨에 따라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확대될 전망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체험·휴식·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복합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기아의 투자와 평택시의 행정 협력이 결합해 이루어진 성과로,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역에 투자하는 기아㈜의 협력사 등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여주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여 농림어업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과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에 방문하는 방문면접조사가 병행해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에서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한다. 조사안내문에 적힌 QR코드로 접속하면 인터넷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총조사 결과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지역정책 수립 및 지원사업의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농림어업의 발전을 위해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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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5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진행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진행된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는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점봉동상점가, 여주프리미엄빌리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진행된 통큰세일과는 다르게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결제방법과 혜택을 단일화하여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건당 2만원이상 결제시 10%~20%까지 즉시 환급(페이백)된다. 페이백은 1인당 1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행사기간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여주사랑카드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시 선착순 2,400명에게 여주시 소비지원금 1만원도 추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역상권에서의 소비를 권장하므로써 소비자와 지역상권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현명한 소비로 할인혜택과 지원금 모두 알차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상권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과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2025년 겨울철 대설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7일 겨울철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의 합인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상가 밀집지역을 중점 점검구역으로 선정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오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 및 건물관리자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오산시, ‘2025년 제3차 도시공원위원회’ 개최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안)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공유 모빌리티 안전 캠페인 동참- 14일 오전 성복역 일대서 용인서부서 등 8개 기관 합동 캠페인 벌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전 성복역 2·3번 출구에서 공유 모빌리티(Shared Mobility)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공유 모빌리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공유 모빌리티 운영사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유 모빌리티 안전수칙과 올바른 주차 예절 안내문을 전달했다. 공유 모빌리티는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여러 이용자가 공유하면서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이 시장과 관계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기기에는 ‘모빌리티 안전태그’를 부착해 이용자에게 안전운행과 올바른 주차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이 시장은 직접 안내문과 손난로를 전달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유 모빌리티 이용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성복역 일대는 교통량이 많고 공유 모빌리티 불법주정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으로,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한 분 한 분이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어, 더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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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으로 용인 지역경제에 상당히 온기 돈다는 평가”- 이상일 시장, 13일 OBS ‘뉴스오늘’ 출연해 세계 반도체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의 청사진 설명 - - 이 시장,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조성 상황과 그에 따른 경제 효과, 도로‧철도 구축 계획 등 소개 - - 시민들로부터 ‘해결사’ 별명 붙은 경위, 용인FC 추진 상황,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등도 언급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OBS ‘뉴스오늘’에 출연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 철도망 구축 계획,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소식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지금 조성 중”이라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보상 공고 절차가 끝나 감정평가 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을 진행해 하반기에 첫 번째 팹(fab) 착공에 들어가 2030년 하반기에 팹이 가동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첫 번째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는 2월 착공했다”며 “반도체 경쟁력을 우리가 상실하면 국가 경쟁력이 상실되기에 반도체는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야 하는 만큼 연구·개발(R&D)분야에서만이라도 주 52시간 근로제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토목 공사로 터를 조성하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2500억 원 정도의 용인 자재‧장비‧인력 등 지역 자원이 쓰였다”며 “SK하이닉스는 제1팹 일부를 건설하는 2027년까지 용인 자재‧장비‧인력 등 지역자원을 4500억 원 규모로 쓰겠다고 했기 때문에 용인지역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 시장은 “1기 팹의 절반이 3복층으로 지어지는 데 이 가운데 1층을 먼저 건설하는 공사를 27개월 동안 하게되는데, 그 과정에 연인원 300만 명 가량이 동원된다”며 “근로자들이 먹고, 자고, 여가 활동을 할 것이므로 용인지역 경제는 상당히 온기가 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런 일이 2050년까지 진행되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로와 관련해서 좋은 소식을 계속 시민들께 보내드리고 있다”며 “다음달 말이면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원삼면 남용인 나들목(IC)가 개통되는데, 이는 SK하이닉스 클러스터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직결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고속도로의 모현읍 북용인IC는 이미 개통돼 있고, 남용인IC와 북용인IC 사이의 양지면 쪽에 원래 계획에 없던 동용인IC 개설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며 “제 공약사업인 화성 양감면부터 용인 남사읍, 이동읍·원삼면을 거쳐 안성 일죽면까지 이어지는 ‘반도체고속도로’도 얼마전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20조 원을 투자해 미래연구 단지를 조성하는 기흥캠퍼스와 가까운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IC에서 서울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사업도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진행하는 등 도로망 확충에 여러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철도망 구축도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전국의 시장‧군수 등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국정설명회가 있었는데, 용인특례시는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용인의 철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정부의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 쪽에는 GTX-A와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는 도시철도 동백신봉선을 신설하는 일을 하고 있고, 신봉에서 이 도시철도와 만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에서 수서, 판교, 용인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화성 봉담까지 가는 50.7㎞ 길이의 노선으로 용인과 수원‧성남‧화성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나온 사업이고, 수지구 시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이기에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시키려고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에 경전철은 있으나 지하철이 없어 경기도 광주에서 처인구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을 추진해 왔다”며 “이를 반영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가 민자로 제안됐고, 국토교통부가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중부권광역급행철도가 만들어져서용인중앙시장역 경전철과 접속이 되면 이곳에서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이면 도달하게 된다”며 이런 사업들과 관련해 중앙정부가 꼭 지원을 해달라는 내용의 자료를 국정설명회에 낸 것“이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경안천변 수변구역 해제, 양지면 아파트 하자 보수 과정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난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라 불리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의 45년 숙원 사업“이라며 ”1979년 평택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송탄정수장이 생기면서 오산의 1.5배, 수원 면적의 53%에 달하는 용인의 땅 64.43㎢(1950만 평)가 규제에 묶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들이 계속 풀어달라고 시위도 하고, 집단 민원도 제기해 왔는데, 지난해 12월 완전히 해제됐다. 이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유치한 결과“라며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일부 지역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있는 지역에 들어가 있었는데, 반도체 경쟁력과 직결된 국가산단을 잘 조성하려면 이같은 규제는 풀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넓은 땅에 시민을 위한 거주 공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설계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기업 입주 공간, 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 등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엔 25년 간 규제를 받은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113만 평)도 해제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부실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네 번이나 양지면의 한 신축 아파트를 방문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우리 용인에선 부실 아파트는 꿈도 꾸지 말라’는 메시지를 냈다"며 "시가 신축아파트의 중대한 부실을 막기 위해 아파트를 지을 때 지하층 외방수를 의무화하고, 설계ㆍ시공‧감리를 강화하고 안전점검도 더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발표했더니 제게 '아파트 해결사'란 별명도 붙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가능성이 있는 축구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으고, 국가대표도 많이 배출했다“며 ”그런 청소년들이 고등부를 마치면 다른 곳으로 가게 되고, ‘용인 미르스타디움이란 좋은 구장을 놀리는 측면도 있어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바라는 여론이 많았고, 그래서 축구단 창단을 결심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내년이 K리그2로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시민 프로축구단을 창단해서 선수들이 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경험 많은 김진형 단장과 훌륭한 감독인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고, 축구 레전드인 이동국 선수가 전력강화실장을 맡아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자가 지난 10월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이 시장이 직접 해설을 진행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묻자, 여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시 20분 간 음악회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음악회를 본 분들이 ‘너무 좋았다. 또 해달라’고 요청해 지난해와 전혀 다른 구성으로 그림과 사진 등 90여 점과 관련된 노래 11곡을 고른 다음 제가 그림, 음악과 관련한 여러 스토리에 대해 해설하고 성악가들이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림의 사연, 작곡가들의 일화, 시가 노래가 되기까지의 과정, 그림과 시의 연관성 등을 설명하며 진행했더니 시민들은 보통 음악회와 다른 특별함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음악회를 본 분들을 대상으로 문화재단이 200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우 만족 94%, 만족 4%, 보통 2%가 나왔고, 불만족을 나타낸 응답자는 없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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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생각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AI(인공지능),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였다. 수원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S-FEZ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을 주제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일반 시민, 청소년, 수원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시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 후에는 참가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 결과,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38%)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문화가 결합한 복합경제도시 조성’ 22%, ‘대학·국제학교와 연계된 R&D(연구&개발) 교육·연구도시 조성’이 21%였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와 글로벌기업 유치’가 37%로 가장 많았고, ‘국내 리딩 기업 발굴을 위한 유니콘기업 육성’(29%), ‘기존 대학, 기업 기반의 지속가능 생태계 구축’(20%)이 뒤를 이었다. 참가자들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접근성을 고려한 수도권 네트워크 광역철도망’(4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미래형 교통시설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29%),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정주 환경 구축’(17%)이 뒤를 이었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원하는 편의시설’은 ‘모든 세대, 가족이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40%)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황구지천과 연계한 생태관광시설’은 29%였다. 토론 총평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각들이 수원의 미래가 되고, 방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실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의견수렴·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은 2013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등재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죽전1동, 탄천 제4·6인도교 LED 경관조명 설치- 야간 보행 안전과 경관 개선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탄천을 가로지르는 목교 제4·6인도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과 경관을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행 동선을 따라 총 60개의 LED 조명을 설치해, 어둡게 느껴졌던 구간의 조도를 보완하고 이용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탄천 수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색온도를 적용해, 야간에도 길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경관조명을 통해 전체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죽전1동 관계자는 “탄천 일대는 저녁 시간대 이용이 많아 야간 조명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이번 설치로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야간에도 탄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죽전1동은 앞으로도 이용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보행 안전과 경관을 함께 고려한 조명 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 컬처패스,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 명 돌파! 도민 문화생활 대세로 가입인증, 후기, 설문조사 등 이벤트 진행경기도는 도민 대상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가 9월 15일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가입인증, 사용 후기,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경기 컬처패스’는 도민이 도내에서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때 1인당 연간 최대 2만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쿠폰 지원 사업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9월 15일부터 컬처패스 앱을 통해 문화소비쿠폰을 순차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쿠폰은 ‘컬처패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경기도민 인증만 거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받은 쿠폰은 컬처패스 앱 내 제휴처 이동 페이지를 통해 CGV(영화), 티켓링크(공연·전시·스포츠), 여기어때(숙박·액티비티) 등 주요 플랫폼에 쿠폰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공연·전시·스포츠·액티비티는 5천 원, 숙박은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번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컬처패스를 이용한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제 이용 경험을 확산하기 위한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벤트’와 신규 가입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도는 3개 이벤트를 통해 900명 이상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컬처패스 사용 후기 이벤트’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를 컬처패스 쿠폰을 이용해 즐긴 뒤 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되고 ‘가입인증 이벤트’는 컬처패스 앱 신규 가입 후 응모하면 된다. 앱 내 설문조사에 응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컬처패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안내 후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 컬처패스가 짧은 기간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도민 여러분이 경기도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더 자주 향유하고자 하는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기 컬처패스가 도민의 일상 속 든든한 문화생활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 컬처패스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도민을 위해 전용 고객센터(1877-0311, 2번)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용 방법과 쿠폰 신청, 제휴처 이용 관련 문의를 상시 안내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경기도 투자유치와 민관협력 결실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 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판매, 목적기반차량(PBV) 전시, 신차 체험 및 주행트랙,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휴게소와 연계된 고객 편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도가 추진해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 성과다. 지난해 9월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과 지난 14일 화성 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준공에 이어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로 경기 남부를 잇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벨트 조성이 가속화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PBV·EV 개발에서 생산-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모빌리티 생태계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 도내에는 전국 자동차 R&D 투자금액의 71.1%, 연구원 2만3천여 명이 활동 중으로 전국의 61.6%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센터 유치를 위해 평택시와 기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의체를 통한 선제적 행정지원으로 기업의 투자 결정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진입도로 지연 문제 등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며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와 경기도의 신속한 현안 해결 지원이 맞물려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진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경기도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과 기아,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정 기아(주) 국내사업본부장은 “센터는 인증 중고차 체험뿐만 아니라 PBV(Platform Beyond Vehicle) 모빌리티 체험 등 기아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 “센터 개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평택시와 경기도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모빌리티·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상담·팸투어 등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과 민간 전문기관 협업으로 기업친화적 투자환경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수험생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개최- ‘만원 조아용’으로 수험생은 전석 1만 원 관람 혜택!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2일(화) 19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험생 맞춤형 콘텐츠로 재구성된 힐링 토크쇼로,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재단 대표 할인 이벤트 ‘만 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수험생은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 이상준은 예능과 무대를 넘나들며 솔직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현장감 있는 토크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전석 20,000원, 수험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31-323-63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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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자동차 30만 대 이상 시군구 중 교통안전지수 최고 등급자동차등록 30만 대 이상 시군구 중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교통안전지수 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하는 지표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2024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평택시는 직전 연도보다 4.68점 상승한 75.15점을 받아 B등급을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 평가가 시작된 2016년 이후 평택시는 D․E등급에 머물렀으나 2024년 높은 개선율을 보이며 역대 최고 점수이자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평택시의 높은 개선 폭은 ‘사업용 자동차’ 분야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2023년 사업용 자동차 분야에서 E등급을 받았으나 2024년에는 B등급을 기록했다. 평택시 교통안전지수 등급은 30만 대 이상 자동차가 등록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등록 30만 대 이상 시군구는 총 16개로, 평택시를 제외한 15개 시군구는 C~E등급에 머물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인 차량은 물론, 건설 현장과 산업단지를 오가는 차량이 많은 여건 속에서도 교통안전지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의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추진해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공정성·투명성 대폭 강화”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술용역 및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내 모든 평가·심사 절차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평가 관련 정보를 한곳에 통합해 제공하고, 평가위원 모집과 심사 과정을 전산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투명성·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 평가 정보 통합 제공… 접근성 대폭 개선 그동안 GH 홈페이지 내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던 제안서 평가·심사 관련 정보는 신규 시스템을 통해 평가계획, 평가결과, 심사 기준, 공고문 등으로 직관적으로 분류·배치된다. 이로써 사용자 혼란을 줄이고 민간사업자, 평가위원 등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 평가위원 모집 절차도 전산화… 보안·효율 동시에 향상 기존 이메일 기반의 평가위원 모집 방식도 시스템으로 통합해 ▲전산 접수▲서류 제출▲승인 절차 등을 일원화했다. 지난달 ‘제4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모집에 최초 적용한 결과, 신청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절차 간소화 효과가 확인됐다. ■ 익명 신고센터·평가제안함 운영… 사용자 참여 기반 확대 시스템에는 비리·부정행위 신고센터(익명 운영) 평가제도 개선 제안함 이 추가로 마련됐다. GH는 “사용자의 참여 기반을 넓혀 평가제도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 간편 접근… 포털 검색 및 GH 홈페이지 통해 이용 이 시스템은 포털에서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검색하거나, GH 대표 홈페이지 상단의 ‘주요사업 사이트’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 김용진 사장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환경 제도적으로 구축”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환경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와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도민과 기업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GH는 향후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AI 검토 기능 등 선진화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평가제도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 4기 성료.....13커플 탄생으로 최고 매칭률 기록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4기 행사가 지난 15일 매향리생태공원 및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4기 행사에서는 참가자 40명 중 13커플이 탄생하며, 매칭률 65%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대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탐사’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미혼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 및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화성탐사를 통해 만난 커플이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3기 프로그램에서는 15커플이 탄생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당시 총 100명 모집에 667명이 지원하며 6.7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601명이, 2025년 상반기에는 634명이 신청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분들이 편안한 만남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미혼 남녀분들에게 뜻깊은 만남의 장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기흥·수지구는 13일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인구는 청소년지도위원회, 경찰과 함께 수능을 치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기흥구는 13일 오후 구청과 기흥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청소년범죄예방 기흥구위원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구청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의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기쁨 기흥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수지구도 같은 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 수지지구대와 지역 내 11개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 관계자 130여 명은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술집,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점검했다. 김형식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합동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 진행-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위해 올 3차례 칼갈이‧자전거 수리 등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2025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27일 기흥호수공원, 11월 1일 구갈상하레스피아와 15일 흥덕 젊음의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칼갈이와 자전거 기본 점검‧수리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 수리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우산 수리 체험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작지만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새롭게 수리해 사용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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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 마무리- 9월 3일~11월 12일까지 10회차 진행…만족도 조사서 ‘매우 만족’ 응답 100% - 오는 22일 제2회 인문문화축제서 우수사례로 선정‧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상현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상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심리 특성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살린 생애기록형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현도서관은 올해 시민이 자신의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한 ‘한 인생 프로젝트: 한 사람의 인문학 – 나의 생을 읽다, 쓰다, 남기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강연, 글쓰기, 탐방, 전시 등 10회차로 심리·문학·음악을 아우르는 융합형 강연으로 이뤄졌다. 정원 40명 모집에 시민 381명이 신청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상현도서관은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2회 인문문화축제에서 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우수사례 발표 기관은 전국 700여 개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 사업 중 단 3개 기관만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감정 회복과 자아 성찰을 돕는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도서관이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인문 융합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용인시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 운영- 직업훈련‧취업 지원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소식 실시간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직자와 시민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용인시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선 직업훈련‧취업 지원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규모별 채용행사, 채용 정보 연계 확인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팅창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직업상담사가 직접 안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하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하면 취업 지원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자리 정보를 더 쉽게 접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풍덕천제3공영주차장’ 개장- 11월 17일 정식 개장…총 67개 주차면 제공으로 주민생활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문인로3번길 7에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을 17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풍덕천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포함된 사업이다.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973.95㎡,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이뤄졌다. 총 주차면은 67면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를 위한 별도 주차공간 3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4면(급속1면·완속3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신설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의 주차난을 상당부분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상가 이용객이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덕천제3공영주차장’은 17일 개장해 23일까지 시범운영을 한다. 이 기간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24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명시된 ‘노외주차장’ 2급지 요금이 적용된다. 30분 이내는 500원의 요금이 부과되고, 31분부터 10분 당 200원의 주차요금이 추가된다. 주차 후 10분까지는 무료 회차가 가능하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그 외 시간은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풍덕천제3공영주차장’ 주변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점주들을 대상으로 사전정산권을 운영하며, 15% 할인율을 적용해 주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풍덕천제3공영주차장 개장으로 풍덕천동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예지교 확장공사 준공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이동읍에 있는 확장공사를 마무리한 예지교를 정식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처인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예지교 확장 공사를 시작해 10월 마무리했다. 공사가 마무리된 예지교는 폭 3.5m의 협소한 도로에서 폭 9m, 길이 20m의 교량으로 변모했다. 재가설한 예지교는 ‘시도 2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교량으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지만, 교량의 폭이 좁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마을 중심도로와 연결된 구조적 특성으로 교량에 진입할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지역 주민들은 확장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예지교 확장 공사에는 예산 10억원이 투입됐다. 구는 확장공사를 통해 예지교의 원활한 차량 교행과 보행자 통행로를 확보하고, 구조물 안정성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예지교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교량 확장을 통해 이동읍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도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농협, 수원 도심 새 신사옥 준공… “농업·금융·유통 아우르는 지역 상생 중심지로 도약”경기농협이 14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효원로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열고 농업·금융·유통이 결합된 복합 서비스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4만3,283㎡ 규모(지하 4층~지상 15층)로,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농협경제지주·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입주한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도 신설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등 주요 인사와 조합원·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회장은 “경기농협이 새로운 공간에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김동연 지사는 “새 신사옥이 농업·금융·유통·도시를 연결하는 경기의 새로운 플랫폼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농협은 전국 최초 금융자산 200조 원 달성, 경기도청·교육청 등 32개 금고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신사옥에서 ▲농업·농촌 가치 확산 ▲농업 가치 증대 ▲농촌 공간활성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은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거점을 만들겠다”며 “금융·경제·유통이 어우러진 복합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김성록 경기본부장도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경기농협의 제2도약을 이루고 도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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