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한 대규모 목공예술 교육 프로그램 〈바닷가 나무 보물섬〉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1월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16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Blank Canvas)’형 교육으로, 각 회차의 참여자들이 공간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하나의 공동 작품인 ‘보물섬’을 완성하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2025년 경기예술지원2차 공모–생애첫예술활동지원 시각예술 분야에 선정된 작가2인의 신작 발표를 위한 전시를 경기도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공간지정지원 트랙’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최종 선정 작가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사업이다. 경기도미술관은 실험적이고 새로운 언어로 동시대 담론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전시에 주력해 왔다.프로젝트갤러리는 이러한 공간의 성격에 부합하는 장소로서,기초예술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 공모 지원 ...
한국문화가 세계적 관심받고 있는 때를 맞아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과 시민문화단체 양평뭐해(대표 조주연)가 힘을 모아‘경기문화예술경청포럼:로컬 문화생태계,중앙에서 지역으로 이동할 결심’을 개최한다. 경청포럼은 국민주권정부의 문화정책 변화와 함께 경기도가 준비 중인 기초지자체 기반의 상향식 지역문화 정책의 기본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해 경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각각11월18일(화)오후2시(수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인의 집)와12월4일(목)오후2시(의정부문화역-이음)에 열린다. 이 경청포럼에는 도내31...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2025년 디자인스튜디오 판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성인 대상의 〈나만의 아트 프린트〉와 초등학생 대상의 〈핸드 프린트 입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생활 속 디자인 감수성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처음 시도되는 판화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크스크린과 핸드 프린트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판화 예술의 매력을 직접...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2025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시《본업》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예술을 본업(本業)으로 삼아 지속해 온 예술인들의 작품을 조명하고,그들의 창작 여정에 경의를 표하고자 마련되었다.예술 창작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많은 예술인들은 본업인 예술 외에 별도의 생업을 병행하고 있다.《본업》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예술이라는 본질을 포기하지 않고 작업을 이어온 예술가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2025년《본업》전시는 총 네 개 지역에...
다가오는11월14일,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과 실천을 위한‘움직이고 말하는 문화다양성 포럼’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에서는 도민의 삶과 일상으로 스며드는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다양성 촉진 사업을 공모와 교육 등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포럼은 문화다양성 또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는 이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직접‘움직이고’주제별로 함께‘말하는’형태로 구성되었다. ‘움직이고 말하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2025경기옛길 더하기,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11월2일(일),오산시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2시부터 약1시간30분간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맑음터 공원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2025년11월1일 옛도청 제2별관 건물을 활용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경기문화재단은 일상에서 누구나 예술을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목표로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이번 경기도사회혁신공간에는‘사회혁신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공공예술 작품1년여 간의 기획 끝에 공개하게 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기후변화에 의한 많은 고민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인간 문명 발전은 뜻하지 않게 우리가 살고 있는 기후 환경을 변화시켰으며,조용한 강요로 환경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는(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로“2025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를 오는11월7일 금요일,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동 전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부설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이다.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은 올해8월부터2년 간 한국지역문화정책연구소장을 겸하는데, “2025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는 연구소를 맡고 치루는 첫 사업이다. 이 행사는 예술가들의‘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문화정책은 무엇이고,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삶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지역 문화공간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예술(박준식 대표)은 오는11월18일부터12월28일까지 파주DMZ문화예술공간 통에서 정기현 작가의〈변방을 우짖는 유령들〉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역사의 유령적인 것들이 돌아오는 형식이 얼마나 내밀하고 역설적인가를 질문한다.오브제는 신문 벙커 속의 곰팡이 냄새 그리고 패악을 떠는 대남방송이며 전시의 중핵은 오래된 신문이다.독일 유학시절 베를린 국방부 본부 건물 해체 작업에 참여했을 당시 벽지 분리과정에서 채집(개인소장)된 바이마르 공화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