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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3일 가남읍에 위치한 연대농장(대표 강도석)을 방문해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현판식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직접 방문하여 우수농장 현판 전달식 및 농장주의 사업추진 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크기변환]03- 여주시 연대농장, 농촌진흥청 축산기술 접목 우수농장 선정 .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209/20220916012809_d638e162858a4718002e2045a0c6bcb0_b8ii.jpg)
연대농장은 2021년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 ICT 활용 돈사 환경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사업비 40백만원)의 일환으로 모돈사 1동에 열교환환기시스템, 기화열냉풍시스템, ICT통합관리 컨트롤러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연대농장 강도석 대표는 “시범사업 후 동절기· 환절기의 돈사 내외부 온도편차 감소 및 고온기 돈사 내부 온도 저감으로 모돈의 생산성이 증가 하였고, 특히 양돈농가의 소득 향상에 매우 중요한 폐사율 감소 및 번식효율 향상의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소장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에 매우 중요한 것중 하나가 적절한 사육환경이며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맞춘 유연한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축산 스마트팜 및 신품종 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기술 보급 사업을 포함하여 신기술보급 사업(사업비 220백만원)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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