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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지역 내 14곳 하천 산책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우내 불규칙적으로 자라 방치된 잔가지 등이 보행자의 시야나 통행을 방해해 안전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크기변환]사본 -7. 수지구가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14개 하천 산책로 제초작업을 벌인다 사진은 정평천 산책로 제초 후 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4/20230420222004_f53bea5d84be30157e1e560365a016cd_9lah.jpg)
제초 작업을 하는 곳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정평천을 비롯해 성복천, 탄천, 동막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14곳이다. 총 면적은 12만㎡이다.
구는 쾌적한 산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4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벌인다.
지난 17일 시작한 1차 작업은 다음 달 초 마무리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하도록 하천변을 단장한다”며 “쾌적한 야외활동으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누리도록 깨끗하게 잡목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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