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3년 용인 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년 50명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크기변환]사본 -3. 용인특례시가 ‘2023년 용인 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6/20230621184150_976a9536092f92e4764c9ca4b9a36051_44oo.jpg)
1주차에는 스타벅스의 데이터 리서치 분야 현직 멘토가 취업 성공 특강을 하고 그룹을 나눈 후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2주차부터 4주차까지는 나이키(기획), 아모레퍼시픽(데이터 분석), LG생활건강(마케팅), 아마존(엔지니어), IBM(IT 영업) 등 글로벌기업 현직 멘토 5명의 취업 정보 특강, 직무분석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지도가 그룹별로 이어진다.
마지막 5주차에는 희망하는 멘토가 면접관으로 모의 면접을 한다.
참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대학생 포함)이다. 희망자들은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 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에게 단순한 지원이 아닌 기업별·직무별 취업 정보, 글로벌기업 추세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주는 등 취업준비생에게 길라잡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