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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6일 ‘친환경 전기수레’를 시범 도입하고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시승식을 열었다.
전기수레는 기존 도로청소용 손수레를 대체하는 것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운행할 수 있어 환경미화원의 힘을 덜어준다. 한 번 충전으로 40km를 운행할 수 있다.
![[크기변환]사본 -9-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수레’ 시범 도입 시승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07013311_46d3e92864c02c74a6537e677f4a03fc_grbx.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승식에 참석해 “그동안 고생해오신 환경미화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수레 시범사업을 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보고 작업 효율이 높아지는 등 성과가 좋다면 보급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사본 -9-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6일 기흥구청 광장주차장에서 열린 ‘친환경 전기수레’ 시범 도입 시승식에서 환경미화원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07013320_46d3e92864c02c74a6537e677f4a03fc_e2pk.jpg)
시가 도입한 친환경 전기수레는 모두 2대로 기흥구와 수지구 가로청소용으로 투입돼 시범 운행한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동안 전기수레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 개선 방안 등을 살펴 추가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클린용인’ 구현을 위해 올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면서 “전기수레를 시범 도입한 만큼 실제 가로청소 등에 도움이 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펴 ‘친환경 클린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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