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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주차사업팀은 20일 여름철 우기를 맞아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에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사본 -처인구청%20우산%20모습.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07/20230721012042_2bfcbc3bcbe2a1c920c6e30c50f3b1c4_6cdc.jpg)
양심우산은 처인구 주차장 3개소(처인구청, 금학공영, 중앙공영), 기흥구 주차장 1개소(신갈1공영), 수지구 주차장 2개소(평생학습관, 풍덕천공영)에 비치하여 총 6개소의 주차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차량을 주차하고 급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시민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으려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산에는 용인도시공사 로고와 용인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양심우산 글씨가 새겨져있으며 공사는 양심우산 외에도 사회적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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