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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경북 영주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맺고 지방화시대 협력자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기변환]1.안산시, 경북 영주시 친선 결연 협약… 문화·행정 교류 확대(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02001356_0bce11f1a6742004cf46268674877511_8lzx.jpg)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영주시는 행정‧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우수시책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판매, 각종 재해 시 장비‧인력 협조 및 민간단체 교류 활동 지원 등 두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협약에 담아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크기변환]1.안산시, 경북 영주시 친선 결연 협약… 문화·행정 교류 확대(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311/20231102001409_0bce11f1a6742004cf46268674877511_1eae.jpg)
박남서 영주시장은 “두 도시가 가진 우수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친선 결연을 발판으로 경제, 문화, 관광 등 산업 전반에걸쳐 서로의 장점을 공유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으로 삼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안산시와 영주시 간의 소중한 인연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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