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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이 명예관장으로 하계훈 미술평론가를 임명했다.
하계훈 신임 관장은 우리나라 1세대 큐레이터이자 단국대학교 교수, 강원 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미술평론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크기변환]01 양평군립미술관 하계훈 명예관장 취임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1/20240110001833_76d43e94282c77bf8e822a1ecbf808fa_of2i.jpg)
하계훈 관장은 지난 8일 전진선 양평군수와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환담을 갖고 군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하 관장은 “양평군립미술관과 같은 지자체 미술관에서 순수미술을 지향하는 것은 드문 사례”라고 강조하면서 “양평과 비슷한 인구와 환경을 가진 오스트리아 린츠(Linz)와 같은 명소를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각광받는 더 큰 미술관으로 가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기변환]01 양평군립미술관 하계훈 명예관장 취임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1/20240110001935_76d43e94282c77bf8e822a1ecbf808fa_5w3c.jpg)
전진선 군수는 “양평 고속도로 준공 등에 대비해 양평군립미술관이 중심이 되어 관내 문화자원과 연계한 문화 진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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