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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주는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20명을 오는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강건강위험요인(치주질환‧치아우식증‧치아마모증)이 있는 만 19세부터 60세 시민 중 시가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다.
![[크기변환]5.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진행하는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안내문.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2/20240205192824_5495d42ea70e82b135f801d963c4697e_l2lu.png)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전문가가 올바른 칫솔질 안내와 잇몸마사지, 치석제거를 진행하고, 치아우식증과 시린이 예방에 필요한 불소도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칫솔질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된 구강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올바른 칫솔질을 안내한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채움건강)으로 구강 관리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031-324-8960)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수지구에서 진행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 참가자 101명 가운데 72명의 치주 상태가 나아졌고, 구강건강 행태는 100%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의 구강 건강과 올바른 구간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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