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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크기변환]2-1 오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3/20240304113620_b9f347830e74147b08f01e69c99625ef_xqrw.jpg)
이날 오전 11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2-3 오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3/20240304113629_b9f347830e74147b08f01e69c99625ef_rt7a.jpg)
특히 시에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공연으로 위대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웅’ 갈라 공연을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05년 전 이곳 오산에서도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다”며,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이 땅에서 105년 전 단합된 힘처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100년 번영의 오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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