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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22일 14시 SK하이닉스, 이천지역자활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천시청 5층 다울실에서 다회용기 대여·세척 자활사업장 신축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크기변환]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MOU 체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22231246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i5eq.jpg)
다회용기 대여·세척 자활사업을 통해 일회용기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특수재질의 다회용기를 제작하여 관내 축제, 장례식장,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고, 사용된 용기는 멸균·세척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영 과정에서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 실천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는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자활사업장 건립에 사용한다.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ESG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자활사업장 건립을 위해 신둔면에 소재한 시유지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크기변환]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MOU 체결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4/20240422231318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6iy0.jpg)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은 물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성공적인 선순환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며 사회적가치 창출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민관협력 공조 사업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전국 최고의 민관협력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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