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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였으며, 특히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크기변환]2-1 오산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27212214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rq1i.jpg)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크기변환]2-2 오산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5/20240527212224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6et0.jpg)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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