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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앞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 재난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장, 목현천 둔치주차장과 양벌2 배수펌프장 세 곳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크기변환]방세환 광주시장, 우기대비 재난취약지 3개소 현장점검 나서 (1) 모개미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6/20240620203336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afnu.jpg)
이번 점검은 지난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모개미천 복구사업의 주요 공정별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 위험 요소를 살피는 것을 시작으로 목현천 둔치 주차장의 비상연락체계, 호우 상황별 차량 통제 및 이동조치 등 대응전략을 점검한 후 양벌2 배수펌프장의 가동 안정성, 침수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크기변환]방세환 광주시장, 우기대비 재난취약지 3개소 현장점검 나서 (2) 목현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6/20240620203353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4e9z.jpg)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과 재난 예방 대책을 확인한 방세환 시장은 “이상 기후가 심화되며 올해는 더욱 잦은 호우와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주시가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기변환]방세환 광주시장, 우기대비 재난취약지 3개소 현장점검 나서 (3) 모개미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06/20240620203403_6c047c0b36265512536b68fa02be7b3a_6nht.jpg)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하천의 우기대비 및 수해복구 현황과 도로변 배수시설 같은 안전시설 점검에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는 선제적 상황 관리를 위해 침수대비 물막이 판 확보와 하천변 진출입로 차단기 설치 등의 사전 예방 및 대비 조치와 함께 우기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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