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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천변 자전거도로와 인도변에 왕벚나무, 느티나무 식재…주변 경관 개선하고 탄소배출도 저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모현읍 탄천변 자전거 도로와 기흥구 공세동 인도변에 가로숲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인도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해 이번 가로숲길을 조성하게 됐다.
![[크기변환]7-1.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탄천변 자전거 도로에 왕벚나무를 심어 가로숲길을 조성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1/2024112420274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gbgj.jpg)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45-1번지 일원 자전거 도로 옆으로 왕벚나무 135주를 식재해 내년 봄이면 탄천변으로 화사한 벚꽃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흥구 공세동 161-13번지 일원 인도에는 느티나무 20주를 식재해 인접한 도로에서 배출되는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
![[크기변환]7-2.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공세동 161-13 일원에 느티나무를 식재해 가로숲길을 조성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411/2024112420280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u6t.jpg)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숲길 조성을 통해 내년 봄이면 푸른 느티나무와 화사한 왕벚나무로 채워질 산책로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로, 유휴지 등을 찾아 가로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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