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창업 후 1년 이내 문닫는 경기도 소상공인 증가...평균…
기사입력 2025.01.09 11:55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경기도 소상공인의 생존율과 평균 영업 기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브리프: 창업 후 1년 이내 문닫는 경기도 소상공인 증가」 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크기변환][사진자료]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창업 후 1년 이내 문닫는 경기도 소상공인 증가…평균 영업 기간 감소 추세(1).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09115738_545f6d8dd2644665a6cc15d6d0bac900_cmas.png)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시장 변화에 따라 경기도 소상공인의 1년 생존율이 업종별로 감소 추세를 보였고,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업종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 생존율은 서비스업 82.3%, 소매업 80.6%, 음식업 71.5% 순으로, 음식업의 생존율이 가장 낮았다는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하락한 수치입니다. 특히 음식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으로 인해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크기변환][사진자료]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창업 후 1년 이내 문닫는 경기도 소상공인 증가…평균 영업 기간 감소 추세(2).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09115749_545f6d8dd2644665a6cc15d6d0bac900_gxai.png)
또한 평균 영업 기간도 2020년 상반기 3.7년에서 2024년 상반기 3.2년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업종에서 영업 기간이 줄어든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3.5년, 소매업 3.4년, 음식업 2.8년으로, 음식업의 평균 영업 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크기변환][사진자료]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창업 후 1년 이내 문닫는 경기도 소상공인 증가…평균 영업 기간 감소 추세(3).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09115800_545f6d8dd2644665a6cc15d6d0bac900_4re9.png)
이러한 결과는 경기 침체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생존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특히 음식업을 포함한 여러 업종에서 생존율과 영업 기간이 줄어드는 추세는 창업 후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경쟁의 심화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