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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 2025년 상반기 예산 70% 조기 집행... 중소기업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5.01.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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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2025년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진흥원 사업예산의 70% 이상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기변환](사진1)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전경.jpg

    이번 예산 집행은 화성시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신속히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2025년 화성시 출연 진흥원의 지원사업 예산은 약 6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래 성장동력 기술기반 강화에 12.6억 원, 산업안전 지원체계 구축에 9.3억 원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크기변환](사진2) 화성산업진흥원 전경.jpg

    지난 12월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 내에 개소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외부자원 유치 프로그램,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화성시 내 중소기업들은 필요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기업의 성장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1월 16일, 각 본부별 구체적인 지원사업 실행 계획을 모두 검토 완료하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집행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술개발, 투자유치, 판로개척,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대상,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을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중소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예산 조기 집행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2025년에도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5년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난과 경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산업안전 및 기술개발,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 조기 집행은 화성시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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