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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정장선 평택시장,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 현안 점검 및 시민 불편 사항 논의
기사입력 2025.01.19 23:19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17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를 방문해 주요 개발 현안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시민 불편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관계 공무원, LH 평택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개발 계획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점검했다.
![[크기변환]고덕_국제화지구_알파_탄약고_현장_방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1923220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qwtx.jpg)
정장선 시장은 현장에서 알파탄약고의 이전 현황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알파탄약고의 이전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의 핵심 과제로, 이는 고덕지구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정 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이 신속히 이루어져야만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과 관련해 정 시장은 "교통 혼잡과 기반 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교통망 확장과 기반 시설 보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다.
정 시장은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언급하며,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충분한 보상과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주거지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지제역세권 개발로 인한 영향과 주민들의 이동을 고려한 재정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LH 평택사업본부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신도시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LH는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시와 지속적인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개발 지역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개발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지제역세권 등 주요 개발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개발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생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개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평택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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