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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8일 오전 9시 10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단계를 강화했다.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총괄 지휘하며, 상황실 근무 인원을 12명으로 추가 편성하여 대설 상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크기변환]성남시, 대설경보 발효..비상 제설작업 총력 대응(복정동 제설작업).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819385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36q.jpg)
시는 이날 새벽 3시부터 제설장비 215대, 임차기사 등 제설전문인력 312명을 동원하여 전 구간에 걸쳐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오전 11시 기준으로 염화칼슘 등 제설제 3,695톤을 살포했다. 또한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 및 제설작업을 수시로 시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크기변환]성남시, 대설경보 발효..비상 제설작업 총력 대응(신흥1동 제설작업).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819390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56zq.jpg)
특히 대설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각 담당 동에 배치되었으며, 50개 동별로 버스 승강장 주변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기변환]성남시, 대설경보 발효..비상 제설작업 총력 대응(제설차 작업).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819391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ofv8.jpg)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취약시설과 주요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성남시, 대설경보 발효..비상 제설작업 총력 대응(금광1동 제설작업).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1/2025012819393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temq.jpg)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기상 변화에 따른 적설량 모니터링을 통해 탄력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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