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FC K리그2 출정식 개최… 위대한 도약의 서막 열다

기사입력 2025.02.16 19:0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및 화성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과 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크기변환]1-1. 화성FC 출정식.jpg

    출정식에서는 ▲화성FC 프로추진 경과보고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희망메시지 축구공 전달식 ▲선수단 소개 및 유니폼 공개 ▲출정기념 퍼포먼스 ▲소년시대(화성FC 선수단) 장기자랑 ▲오렌지샤이닝(화성FC 치어리더) 축하공연 ▲경품추첨(차두리 감독이 쏜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크기변환]1-5. 화성FC 출정식.jpg

    특히, 정명근 시장과 선수단 및 시민들이 축구머플러를 펼쳐들고 만세삼창을 하며 K리그2에서의 선전을 다짐한 출정기념 퍼포먼스는 큰 의미를 부여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크기변환]1-2. 화성FC 출정식.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화성FC는 K3리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한 세미리그 최강자였으며, 시민들과 함께 성장한 구단이다. 이제 K리그2 무대를 넘어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간다”며, “화성특례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이 되어 유소년 축구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진정한 시민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1-4. 화성FC 출정식.jpg

    이어 “선수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화성FC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1-6. 화성FC 출정식 (1).jpg

    올 시즌 화성FC는 차두리 감독을 필두로 도미닉 비니시우스(브라질), 박주영, 이지한 등 새로운 전력 보강을 통해 K리그2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화성FC는 오는 2월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첫 홈경기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맞붙는다.

    [크기변환]1-7. 화성FC 출정식 (1).jpg

    이날 출정식에서는 연간 회원권(시즌권), 홈 유니폼,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화성FC는 올 시즌 더욱 다양한 팬 이벤트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을 통해 화성FC는 K리그2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각오를 다지며, 팬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서 한층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