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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박명서 의장 올해 첫 임시회 개회… 시정 주요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

기사입력 2025.02.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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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7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등을 부의안건으로 심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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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및 주요 안건 처리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이 '이천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 서학원 의원이 '적극적인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제25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그리고 휴회의 건 등이 처리됐다. 이 회기 동안에는 2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9일간의 휴회 기간도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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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완료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0시 30분에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하며, 논의가 원활히 진행됐다. 이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임시회에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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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서 의장, 시민 중심의 의회 다짐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의 주요 목표를 밝혔으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의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경기 침체 속에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시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어 이천시의회 후반기 새로운 슬로건인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를 공개하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임위원회 활동,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 청취
    이번 임시회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과 함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청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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