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4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7일 관고동까지 11일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각 읍면동을 방문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들으며,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에 각 부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예술인, 기업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다.

주민들은 ▲교통 환경 개선 ▲도시 기반 시설 정비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와 관련된 부서와 협의하여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각 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이천시의 향후 시정 계획에 반영되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더욱 투명하고 시민 중심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