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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박물관, 광복 80주년 맞이 어린이 보훈교육 ‘디깅! 삼일절 이야기’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5.02.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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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훈교육 프로그램 ‘디깅! 삼일절 이야기’ 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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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은 수원 지역의 삼일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어린이들은 ‘태극기 스퀴시(말랑이) 만들기’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삼일절에 대한 기억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1~6학년 학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3월 1일부터 광복 80주년 및 3·1운동 106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항거, 수원 1919’를 시작한다. 이 전시는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자료들을 전시하며, 개막 행사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와 행사들은 수원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을 위한 항거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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