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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은 지난 24일 지역 언론인들과 차담회를 가지며 태양광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3월 5일 임시회에서 발의될 예정인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여주시의 태양광 설치 규제 완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740664443611.-47742990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230012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b589.jpg)
현재 여주시의 태양광 설치에는 과도한 거리 제한(500m)이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제약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 의장은 "이러한 규제는 지역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크기변환]temp_1740664497334.1685271043.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23002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44ln.jpeg)
특히 농업인들의 태양광 설치 확대를 통한 소득 증대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박 의장은 100kW 미만에서 200kW로 설치 범위를 상향 조정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태양광 설치가 농업인들의 노후 농지를 활용한 추가 소득원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크기변환]사본 -temp_1740648989118.-144596446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2/202502272300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po4r.jpg)
이번 개정안은 3월 5일 임시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며, 향후 농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여주시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두형 의장의 인사말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여주시의 발전과 중요한 이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안은 여주시의 미래와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법안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여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언제든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김 회장은 “여주시는 현재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관련 조례 개정안 등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인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태양광 정책이 실제로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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