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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산학인턴십 프로그램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5.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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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와의 산학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물기술 분야의 신기술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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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은 물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산업 맞춤형 인턴십 지원,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물환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산업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및 취업 연계 △자체 보유한 전문 인력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보유 시설과 장비,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세미나 등 산학협력 아이디어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우수한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는 취업 연계와 후속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 협약 체결에 대해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물환경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산학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학 기간 동안 약 5주간 운영된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기초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광주도시관리공사의 맑은물복원센터에서 실제 수질 관리 및 시설 운영, 수질 분석 등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환경 분야의 최신 기술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수질 및 환경 관리 관련 업무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으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물기술 분야의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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