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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AI 활용 의정활동 전략 교육 및 3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5.03.04 18:58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4일 오전,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AI 기술, 특히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가 공공부문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의회는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크기변환]250304 (보도자료) 평택시의회, 역량강화 교육 및 3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0419002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2iex.jpg)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이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했다. 평택시의회는 인공지능을 의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도구가 의정 업무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체험했다. 또한, AI 활용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교육 후, 오후에는 3월 정기 의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평택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시가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주요 안건
이번 간담회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은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었다. 특히,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에 대해서는 환경국 자원순환과의 보고를 받았으며,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원순환 체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정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원과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한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되었고, 집행부는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이어갔다.
강정구 의장의 발언
강정구 의장은 간담회 후,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하게 소통하여 시민들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평택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혁신적인 변화와 시정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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