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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3월 12일, 광주시의회에서 3월 칭찬공무원으로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의 정현지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공식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3월 칭찬공무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3/202503122213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0h25.jpg)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의 추천을 받은 정현지 주무관은 기획예산과 법제지원팀에서 광주시의 소송 사무 처리 및 행정 업무 조정, 법적 분쟁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며, 행정 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분쟁을 원활하게 조정하여 광주시청의 행정 집행 과정 전반에 적법한 행정 절차가 준수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 주무관은 광주시의 소송 관련 사무와 행정 심판 업무 조정 등 중요한 법적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며, 청문제도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한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 덕분에 행정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논란을 최소화하고, 광주시청의 공공행정이 투명하고 정당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목받았다.
광주시의회는 매월 각 의원별로 추천받은 공직자를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자동으로 오르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공직자의 사기 진작과 함께,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공직자를 발굴하여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지닌다.
허경행 의장은 “정현지 주무관의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과 법적 분쟁 조정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직자들이 이와 같은 열정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칭찬공무원 제도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고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공직자를 매월 선정하여 칭찬공무원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공직자들의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매월 선정된 칭찬공무원은 이후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되어, 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공직자들의 기여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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