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성금 전달

기사입력 2025.05.21 19: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5월 21일(수),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약 1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특례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크기변환]수원특례시의회 피해지원 특별 모금.jpg

    이재식 의장은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닥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긴다”며, “이럴 때일수록 고통받는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지역사회 연대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남지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거지와 농경지, 산림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수원특례시의회의 이번 성금 전달 역시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 피해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