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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시민 생명 지킨 동탄지구대에 감사패 수여

기사입력 2025.07.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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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7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한 공로로 화성동탄경찰서 동탄지구대에 시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친 순찰1팀에는 표창장이 전달되며, 용기 있는 공직자의 책임감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크기변환]7-4정명근 화성특시장(맨좌측) 오승교 경감 기념촬영.jpg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시민 생명을 구한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과 희생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지구대 순찰1팀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기변환]7-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좌측) 수상자들과 기념촬영.jpg

    오승교 경감(순찰1팀)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공직자로서 너무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7-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좌측) 수상자들과 기념촬영.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기 속에서 보여준 경찰관 여러분의 용기와 책임감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본보기”라며, “화성시는 시민의 생명이 가장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망을 더 두텁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기변환]7-3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맨좌측) 성보경 동탄지구대장과 기념촬영.jpg

    화성시는 현재 자살예방센터를 운영 중이며,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자살예방 핫라인(☎031-5189-1393)도 연중 가동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공직자들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격려해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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