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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제76회 임시회서 신청사 건립 등 제3회 추경안 의결… “시민 숙원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5.08.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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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8월 21일(목) 「제76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확정됐으며, 특히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시설공사비 50억 원이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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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사 건립 예산 통과… “시민 숙원 해결에 박차”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필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심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비 ▲내부유보금 상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등 총 18건의 예산안이 처리됐다.

    특히 신청사 건립 예산 50억 원이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랜 기간 지역 현안으로 꼽혀온 신청사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결정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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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형 의장은 “신청사 건립은 여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시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추경안 의결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에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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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명예의장 제도 운영… 지역과 의회 간 소통 강화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장 지운집 씨가 ‘일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돼 참관했다. 일일 명예의장 제도는 여주시의회가 매월 읍·면·동 기관·단체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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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도는 의정 투명성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박두형 의장은 “시민이 직접 의정 현장을 경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가 되도록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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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의정활동 방향은… “시민 체감형 예산·정책에 집중”

    이번 제76회 임시회를 통해 여주시의회는 신청사 건립을 비롯한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책임 있는 재정 집행과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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