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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14년 숙원사업 ‘광교 송전철탑 이설’ 해결… 광교 해모로아파트 주민들 “감사합니…
기사입력 2025.09.03 10:10수원특례시의 대표적인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이 14년 만에 마침내 마무리됐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주거환경의 큰 불편 요소였던 송전철탑 문제 해결에 앞장선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진정성 있는 행정과 결단력 있는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크기변환]2. 14년 된 숙원사업 해결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 주민들, 이재준 수원시장 찾아 “감사합니다!”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03102245_882f44c0ee9936fe4a266fb962b28009_uixa.jpg)
주민들, 직접 수원시장 찾아 감사패 전달
2일,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아파트의 엄용기 입주자대표회장, 이금순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민 5명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을 예방했다.
이들은 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4년 동안 이어져 온 불편을 해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민 대표들은 “이번 이설 사업은 시장님의 결단력과 시민 불편에 대한 깊은 공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신 시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4년 묵은 숙원, 어떻게 해결됐나‘광교지구 송전철탑 이설’ 사업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지만, ▲복잡한 행정 절차 ▲토지 보상 협의 ▲인접 지자체의 민원 등으로 수차례 지연되며 사실상 표류 상태에 놓였던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기존 송전철탑 3기를 철거하고, 신규 철탑 2기를 신설하는 것으로,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 민원 조율 및 관계기관 협의에 적극 나서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행정 조율과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마침내, 2025년 5월 송전철탑 이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광교 해모로아파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 앞으로도 귀 기울이겠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이번 송전철탑 이설은 수년간 불편을 감내해온 시민 여러분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결과”라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일이야말로 시정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살기 좋은 수원,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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