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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여주시장애인복지관, 문화와 복지의 상생 위해 MOU 체결
기사입력 2025.09.17 00:52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10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문화시설·행사·전시·교육 협력 ▲문화복지 상생 기반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여주시립폰박물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700595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50s.jpg)
이번 협약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장애인에게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기획 전시 및 체험 활동,
문화소외계층 대상 연계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여주시립폰박물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09/20250917010009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62m.jpg)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MOU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장애인에게도 열린 박물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진정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립 폰박물관, 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 휴대전화 전문 박물관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휴대전화 전문 박물관으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휴대전화의 역사와 진화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기 간담회와 공동 워크숍 등 협력체계 강화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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