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기티비종합뉴스]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시민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녹색 명소” ‘2025 동탄호수공원 시민참여형 수국 식…

기사입력 2025.09.23 16: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9월 23일, 송동마을 인근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정원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2025 동탄호수공원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원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주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뜻 깊은 시도로 평가된다.

    [크기변환]14-3. 23일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행사 개요

    지난  23일 화성특례시 동탄호수공원, 송동마을 인근,참석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민정원사, 송동마을 주민 등 약 50여 명,주요 활동: 목수국 정원 조성을 위해 목수국 400주 식재 하였다.


    [크기변환]14-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시민들과 함께 목수국 심기를 하고 있다.jpg

    송동마을과 ‘목수국 정원’의 의미

    송동마을은 과거 ‘소라리’라 불렸던 지역으로, 소의 형상을 닮은 지형과 소나무 숲이 울창한 자연 속 마을이다. 이곳 동탄호수공원 가까이에 새로 조성된 목수국 정원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국은 꽃 모양이 풍성하고 관상 효과가 높아, 공원에 색채와 생기를 더해줄 전망이다.

    목수국은 갈잎 좀나무과 식물로, 흰색 꽃이 특징이며 봄·여름 꽃피는 시기에 공원 녹지 공간에서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이는 정원수로 활용된다. 

    [크기변환]14-4. 23일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에서 시민들이 목수국을 심고 있다.jpg

    정명근 시장의 소감과 비전

    행사 현장에서 정명근 시장은 “오늘 심은 목수국이 만개하면 주민들이 공원을 방문하며 삶의 여유를 찾는 모습이 떠오른다”며 감회를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화성시는 녹색 공간을 확충하여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는 비전을 밝혔다. 이번 식재 행사가 단순한 꽃나무 심기를 넘어서서 시민 참여형 녹지 조성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크다.

    [크기변환]14-5.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시민들과 함께 목수국 심기를 하고 있다.jpg

    기대 효과 및 과제

    녹지 공간 확대 및 경관 향상
    목수국 정원을 중심으로 공원 경관이 강화되고, 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녹색 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크기변환]14-1. 23일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시민정원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공동체 문화 확산
    주민과 시민정원사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시민 자발적 정원 관리 및 환경보전 활동의 계기가 마련된다.

    계절 행사 및 유지관리 필요성
    꽃이 피고 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정원 유지·보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기후, 토양 조건, 물 관리 등이 잘 관리되어야 목수국이 건강하게 자라고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될 것이다.

    향후 녹색 인프라 개발과 연결
    공원 내 추가 정원 조성, 산책로 정비, 야외 체험 공간 조성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녹색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시민참여형 수국 식재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손잡고 도시 속 자연을 회복하고 가꾸는 실질적 행동으로, ‘녹색 명소’ 조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의 주도 아래,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도시, 주민이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하나씩 늘어가길 기대한다.

     

    backward top home